산과바다
제9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2009.8.4
이계도는 한병국님 도광식님과 동반하여 6명
태하-저동 오징어축제장-오징어회와 문어튀김 준비하여-태하에 돌아와 잔 비움
저동항은 어선이 들어오는곳으로 오징어배가 많이 정박해 있다.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항 모습이다.
오징어축제 개막식이 8월4일 오늘 있단다. 개막행사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줄타기를 아슬아슬하게 공연을 한다.
행사주관측에서 오징어순대와 오징어내장국...을 시식하게 한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맛을 보았다.
항구옆 먹거리장터 입구에서 시식이 있었고
축제장 주변에는 마른오징어 오징어회.....기타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둘러보았네요.
항구에는 오징어배들이 출어를 기다리는데........요즘 오징어가 잘 안 잡힌단다.
요즘 오징어가 안 잡히는 데도 오징어축제를 하는 것은 관광객 휴가철 시즌에 맞추기 위함이란다.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철에 축제를 하여 여행객들이 저렴하게 맛볼수 있음 좋을텐데........요즘은 너무 비싸다(낮에는 오징어 4마리 저녁에는 2마리 10,000원 한다)
축제장에 다시들리어 중국써커스단 인가? 철사 외줄 타기를 하는데 많은 환호속에 아슬아슬하게 공연을 하였다.
개막식을 하고.........다른 공연은 못보고 숙소로 이동하였다(한잔 하고 싶어서)
날이 어둑해지고 항구 입구에 울릉 저동활어판매장이 있어 두루 둘러보고 오징어회(3마리 10,000원)와 문어삶은것 1마리(20,000원)를 준비하여 태하 숙소로 돌아와 일행 6명이 잔을 기울이며 밤이 깊은줄 몰랐다.
다음에는 내일 일정을 올려야지!
내일은 봉래폭포-내수전 일출전망대-도동좌안해안산책-산책중 낚시가 계획되어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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