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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국내 여행

울릉도 태하

by 산산바다 2009. 8. 8.

산과바다

 

울릉군 서면 북쪽끝에 위치한 울릉도등대. 밤이되어 어두어지기를 기다리는군요

 

 

울릉도 여행(태하관광지)

 

 

2009.8.3

이계도는 한병국님 도광식님과 동반하여 6명

울릉군 서면 태하 마을에 위치한 울릉도 등대 대풍감 향나무자생지등 관망

-포항(10:00)-울릉도 도동13:20)-태하로 이동-숙소에 여장을 풀고

유일한 울릉도 짜장면-태하항목관광지 모노레일 울릉도 등대-북면해안절경 관망-태하황토굴-성하신당-저녁식사

-밤 해안 방파제 만장대낚시(전갱이 작은놈 많이 나옴)

 

 

숙소에(태하중학교 사택) 여장을 풀고 울릉군 서면에 한곳 뿐이라는 광장반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음 시장이 반찬......

 

 

 

 태하항 오른쪽에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로 향하여 울릉도등대와 한국10대비경 지역으로 오름(약 5분 걸림)

 

 

 

울릉도 나리꽃이 여기저기에서 반겨주는군요.

  

울릉도등대는 외로히 육지쪽을 향해 밤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군요.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포마을쪽 비경.

 

 

한국10대 비경지역이란다.

 

산과바다는 애인과 함께 한컷을 담아보는데.........

 

내려 오면서도 나리꽃은 손을 흔들며 안녕히 가세요......인사 하는듯

 

모노레일 내려와서 태하항 오른쪽 끝부분에 황토굴이 있다.

 

황토굴 입구-성하신당의 전설에 의하면 역사적으로 울릉도의 원시주민들이 여기에서부터 정착생활을 하였단다.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주민들은 도동 저동쪽으로 이동하여 살기 시작하였다는군요. 

 

 

 

방파제옆의 바위틈에 울릉도국화(해국)가 모질게 자라고 있군요.

 

 

부지깽이나물 이라던가?

 

 

태하항 방파제 외항쪽 절경 또한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군요.

  

수평선 넘어(경상도? 강원도?) 육지에서 왔는지 갈매기 한 마리가 날고있고...... 

 

테트라포트(TTP) 크기가 보통이 아니지요.

 

태하방파제 외항의 테트라포트가 어찌나 큰지 한개가 64톤 이라는군요. 육지에선 이렇게 큰것을 못보았는데......

 

 

 

태하마을 입구에 태고종 사찰이 보이고요.

 

 

태하마을에서 한병국님

 

마을가 운데로 태하항으로 개천이 흐른다.(옛부터 그래서 대하-태하라 하였다 던가?)

 

개천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그냥 마실수 있단다. 개천가에 오징어 덕장이 구시월을 기다리는군요.

가을이되면 오징어 내장이 바다로 흘러 바닷고기의 먹이가 되어 고기반 물반 이라는군요. 특히 벵에돔이 잘 잡힌다고 하는군요.

 

방학을 맞은 태하초등학교가 한가하게 보이는군요...... 

울릉중태하분교(태하중학교)도 방학이라 학생 한명도 보이지 않는군요.

 

운동장옆 절벽에는 꽃과 나무들이 울창하여 좋은 자연교육장이 되겠고...... 

 

태하중학교 운동장옆 절벽에 지층이 잘나타나 과학공부와 역사공부 그냥 되겠군요. 

 

한병국조사님 무엇이 나오는가요?

저녁나절 황토굴지나서 갯바위에 올라 던져보았다. 3칸 만장대에 크릴달아 2m 찌밑수심에 전갱이 새끼(10cm남짓) 매운탕거리 잡음 

 

저녁식사에 반주로 한잔하고......

내일은 성인봉 등산해야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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