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인천대교(仁川大橋)-영종도-무의도 여행
2009.12.30
송도-인천대교-영종도-무의도
己丑年 송년여행
산과바다 외 동료직원
인천대교(仁川大橋)
인천대교(Incheon Bridge)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있는 다리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신도시를 연결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 교량이다.
인천에서 영종도로 건나감 - 옹진군이라 쓰여진 섬이 무의도이다. 무의도에서 실미도를 건너갈수 있는데 풍랑 주의보에 물때가 안맞아 실미도는 못 가봄
2005년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 16일에 완공, 2009년 10월 19일 자정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었다. 총 길이는 21.38㎞에 교량이 12.12㎞이다.
고가교 구간은 경간이 50m, 연속 5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으며 접속교 구간은 경간이 145m, 연속 7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했다.
사장교의 경간은 800m로 세계 5위의 길이, 대한민국 1위의 길이의 다리이며, 강바닥판 상자형 거더에 주탑은 역Y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238.5m이다.
공법은 서해대교에서도 쓰인 크레인이 작은 거더 블럭을 차례대로 가설하면서 케이블도 동시에 가설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또한 다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장교 구간과 접속교 일부 구간에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10노트의 속력에서의 충돌을 보호할 수 있는 선박충돌방지공이 설치되어 있다.
영종도끝에 무의도행 잠진항여객터미널에서 관광버스에 타고 배에 승선한다.
배를 기다리며 건너 보이는 섬이 무의도이다.
영종도 잠진항에서 무의도까지 10여분 걸린다.
버스로 무의도에 건너가서 도로따라 2-3분정도 끝까지가서 하나개유원지 입구로 들러간다
무의도 횟집에서 일행은 점심겸 횟고기로 잔을 기울인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며 담소에 술병은 늘어나고...
윤기운님 박준구님 최문구님 (빈자리 산과바다) 술맛나네요. 아침 일찍 나와서 인지 점심에 횟고기는 술맛을 더해준다.
식사후 바닷가에는 눈이 덮이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풍랑주의보로 배에서 자꾸 전화가 온다 "빨리 나오세요"
미술가 이준형님 서둘러 추억을 담는군요
라일락향기 이순기님 추위도 잊고......칼잡이 오수정 기념간판 앞에서
산과바다도 한장 담아본다. 무의도 찬바람 세군요
무의도 서쪽 바닷가는 찬바람만 몰아치고 쓸쓸하기만 하구나.
실미도를 건너지 못하고 풍랑주의보로 서둘러 나와야만 했다. 무슨 촬영장인지? 콘도인지? 추억을 담고 무의도를 떠나며 다시 인천대교를 건너 화성시에 있는 용주사로 향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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