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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孟子233

孟子(맹자) 13. 不仁而得國(불인이득국)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3. 不仁而得國(불인이득국) 孟子曰不仁而得國者(맹자왈불인이득국자)는 : 맹자가 이르기를 “인자하지 않고서 제후국을 얻은 자는 有之矣(유지의)어니와 : 있었지만 不仁而得天下(불인이득천하)는 : 인자하지 않고서 천하를 얻은 일은 未之有也(미지유야)니라 : 아직까지 있어본 적이 없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12. 不信仁賢(불신인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2. 不信仁賢(불신인현) 孟子曰不信仁賢(맹자왈불신인현)이면 : 맹자가 이르기를 “인자하고 현명한 인물을 신임하지 않으면 則國空虛(칙국공허)하고 : 나라가 공허해진다. 無禮義(무례의)면 : 예의를 무시하면 則上下亂(칙상하란)하고 : 상하의 질서가 혼란해진다. 無政事(무정사)면 : 정사를 무시하면 則財用不足(칙재용불족)이니라 : 재정이 부족해진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11. 好名之人(호명지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1. 好名之人(호명지인) 孟子曰好名之人(맹자왈호명지인)은 : 맹자가 이르기를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은 能讓千乘之國(능양천승지국)이어니와 : 천승의 나라를 사양할 수 있으나 苟非其人(구비기인)이면 : 그가 진정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아닐 것 같으면 簞食豆羹(단식두갱)에 : 대그릇의 밥과 나무그릇의 국에도 見於色(견어색)하나니라 : 내색을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10. 周於利者(주어리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0. 周於利者(주어리자) 孟子曰周于利者(맹자왈주우리자)는 : 맹자가 이르기를 “이익을 추구하는 데 주도한 사람은 凶年(흉년)이 : 흉년도 不能殺(불능살)하고 : 그를 죽이지 못하고 周于德者(주우덕자)는 : 덕을 추구하는데 주도한 사람은 邪世不能亂(사세불능란)이니라 : 사악한 세상도 그를 혼란시키지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맹자)子 9. 身不行道(신불행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9. 身不行道(신불행도) 孟子曰身不行道(맹자왈신불행도)면 : 맹자가 이르기를 “자신이 도리에 맞게 굴지 않으면 不行於妻子(불행어처자)요 : 처자에게도 동행하지 못하고 使人不以道(사인불이도)면 : 사람을 부리는데 도리에 맞게 하지 않으면 不能行於妻子(불능행어처자)니라 : 처자도 움직여 내지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8. 古之爲關也(고지위관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8. 古之爲關也(고지위관야) 孟子曰古之爲關也(맹자왈고지위관야)는 : 맹자가 이르기를 “옛날에 관문을 만든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將以禦暴(장이어폭)러니 : 포악한 일을 막기 위해서였는데 今之爲關也(금지위관야)는 : 지금 관문 만드는 것은 將以爲暴(장이위폭)로다 : 포악한 짓을 하기 위해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7. 殺人父兄(살인부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7. 殺人父兄(살인부형) 孟子曰吾今而後(맹자왈오금이후)에 : 맹자가 이르기를 “나는 이제야 知殺人親之重也(지살인친지중야)로라 : 남의 어버이 죽이는 것이 엄중한 것임을 알았다. 殺人之父(살인지부)면 : 남의 아비를 죽이면 人亦殺其父(인역살기부)하고 : 남도 제 아비를 죽이고 殺人之兄(살인지형)이면 : 남의 형을 죽이면 人亦殺其兄(인역살기형)하나니 : 남도 제 형을 죽인다. 然則非自殺之也(연칙비자살지야)언정 : 그리고 보면 제 손으로 죽이는 것과는 一間耳(일간이)니라 : 약간의 차이 밖에는 없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6. 舜之飯糗茹草(순지반구여초)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6. 舜之飯糗茹草(순지반구여초) 孟子曰舜之飯糗茹草也(맹자왈순지반구여초야)에 : 맹자가 이르기를 “순이 마른 밥을 먹고 푸성귀를 먹는 것이 若將終身焉(약장종신언)이러시니 : 평생 그러할 것 같더니 及其爲天子也(급기위천자야)하사는 : 그가 천자가 되어서는 被袗衣鼓琴(피진의고금)하시며 : 그림 든 옷을 입고 거문고를 타고 二女果(이녀과)를 : 두 여인이 시종하였는데 若固有之(약고유지)러시다 : 본래부터 그러한 것을 가지고 살아오던 것 같았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5. 梓匠輪與(재장륜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5. 梓匠輪與(재장륜여) 孟子曰梓匠輪輿能與人規矩(맹자왈재장륜여능여인규구)언정 : 맹자가 이르기를 “목공과 수레 만드는 장인은 남에게 규구는 줄 수 있어도 不能使人巧(불능사인교)니라 : 남을 기술이 좋아지게 만들지는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4. 焉用戰(언용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4. 焉用戰(언용전) 孟子曰有人曰我善爲陳(맹자왈유인왈아선위진)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어떤 사람이 ‘나는 전진을 잘 펴고 我善爲戰(아선위전)이라하면 : 전쟁을 잘 한다.’고 말한다면 大罪也(대죄야)니라 : 그것은 큰 죄다. 國君(국군)이 : 적군이 好仁(호인)이면 : 인자함을 좋아한다면 天下(천하)에 : 천하에 無敵焉(무적언)이니 : 대적할 상대가 없다. 南面而征(남면이정)에 : 남쪽을 향해서 정벌하면 北狄怨(북적원)하며 : 북쪽 미개족속들이 원망하고 東面而征(동면이정)에 : 동쪽을 향해서 정벌하면 西夷怨(서이원)하여 : 서쪽 오랑캐들이 원망하며 曰奚爲後我(왈해위후아)오하니라 : ‘왜 우리 쪽은 뒤로 돌리는가?’하고 말했던 것이다. 武王之伐殷也(.. 2016. 2. 26.
孟子(맹자) 3. 盡信書則不如無書(진신서칙불여무서)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 盡信書則不如無書(진신서칙불여무서)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盡信書則不如無書(진신서칙불여무서) : “서경을 그대로 다 믿는다면 서경이 없느니만 못하다. 吾於武成(오어무성)에 : 나는 무성편의 글은 取二三策而已矣(취이삼책이이의)로라 : 그 중의 두서너 쪽을 취할 따름이다. 仁人(인인)은 : 인자한 사람은 無敵於天下(무적어천하)니 : 천하에 그를 대적할 사람이 없고 以至仁(이지인)으로 : 지극히 인자한 사람이 伐至不仁(벌지불인)이어니 : 극도로 인자하지 않은 사람을 쳤는데 而何其血之流杵也(이하기혈지류저야)리오 : 어찌 그렇게 피가 방패를 띄워 내도록 까지 되었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2. 春秋無義戰(춘추무의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 春秋無義戰(춘추무의전)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春秋無義戰(춘추무의전)하니 : “춘추시대에는 정의의 전쟁은 없었다. 彼善於此(피선어차)는 : 저 나라가 이 나라보다 則有之矣(칙유지의)니라 : 선했다는 예는 있었다. 征者(정자)는 : 정벌이라는 것은 上伐下也(상벌하야)니 : 위의 천자가 아래 제후를 치는 것이다. 敵國(적국)은 : 대등한 제후국 간에는 不相征也(불상정야)니라 : 서로 정벌하지 않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1. 不仁哉梁惠王(불인재양혜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 不仁哉梁惠王(불인재양혜왕)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不仁哉梁惠王也(불인재양혜왕야)여 : “인자하지 않구나 양혜왕은. 仁者(인자)는 : 인자한 사람은 以其所愛(이기소애)로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及其所不愛(급기소불애)하고 :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미루어 나가는데 不仁者(불인자)는 : 인자한지 않은 사람은 以其所不愛(이기소불애)로 :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及其所愛(급기소애)니라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미루어 나간다.” 公孫丑曰何謂也(공손축왈하위야)잇고 : 공손추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하고 말했다. 梁惠王(양혜왕)이 : “양혜왕은 以土地之故(고)로 : 땅 때문으로 해.. 2016. 2. 26.
孟子(맹자) 46. 當務之爲急(당무지위급)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6. 當務之爲急(당무지위급) 孟子曰知者無不知也(맹자왈지자무불지야)나 : 맹자가 이르기를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알지 못할 것이 없겠으나 當務之爲急(당무지위급)이요 : 힘써야 할 것을 급하게 여길 일이다. 仁者無不愛也(인자무불애야)나 : 인자한 사람에게서는 사랑하지 않을 것이 없겠으나 急親賢之爲務(급친현지위무)니 : 현자를 가까이 함을 서두르기를 힘써야 할 일이다. 堯舜之知(요순지지)로 : 요·순의 지혜로서도 而不徧物(이불편물)은 : 온갖 사물을 두루 포괄하지 않은 것은 急先務也(급선무야)요 : 먼저 할 일을 서둘렀기 때문이다. 堯舜之仁(요순지인)으로 : 요·순의 인자함으로써도 不徧愛人(불편애인)은 : 두루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急親賢也(급친.. 2016. 2. 26.
孟子(맹자) 45. 君子之於物(군자지어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5. 君子之於物(군자지어물) 孟子曰君子之於物也(맹자왈군자지어물야)에 : 맹자가 이르기를 “군자는 동식물에게는 愛之而弗仁(애지이불인)하고 : 아껴주기는 하나 인자하게 해주지도 않고 於民也(어민야)에 : 백성들에게는 仁之而弗親(인지이불친)하나니 : 인자하게 해주기는 하나 친밀하게 되지는 않는다. 親親而仁民(친친이인민)하고 : 어버이를 어버이로 받들고서 백성들에게 인자하게 해 주고 仁民而愛物(인민이애물)이니라 : 백성들에게 인자하게 해 주고서 동식물을 아껴 준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44. 於不可已而已(어불가이이이)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4. 於不可已而已(어불가이이이) 孟子曰於不可已而已者(맹자왈어불가이이이자)는 : 맹자가 이르기를 “그만두어서는 안 될 데서 그만두어 버리는 사람은 無所不已(무소불이)요 :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는 없을 것이고 於所厚者薄(어소후자박)이면 : 후하게 굴어야 할 데에서 박하게 굴면 無所不薄也(무소불박야)니라 : 박하게 굴지 않을 것이라고는 없을 것이다. 其進銳者(기진예자)는 : 앞으로 나가는 것이 날카로운 사람은 其退速(기퇴속)이니라 : 뒤로 물러나는 것이 빠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43. 滕更在門(등경재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3. 滕更在門(등경재문) 公都子曰滕更之在門也(공도자왈등경지재문야)에 : 공도자가 이르기를 “등경이 선생님 문하에 와 있는 것이 若在所禮(약재소례)로되 : 예로서 대해주실 만할 것 같은데 而不答(이불답)은 : 그에게 대답해주시지 않으시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엇 때문이십니까?” 孟子曰挾貴而問(맹자왈협귀이문)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귀한 힘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賢而問(협현이문)하며 : 잘난 재주를 믿고 와서 묻거나 挾長而問(협장이문)하며 : 연장자임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有勳勞而問(협유훈로이문)하며 : 공훈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故而問(협고이문)이 : 안면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하는 것은 皆所不答也(개소불답야)니 : 다 .. 2016. 2. 26.
孟子(맹자) 42. 以道殉身(이도순신)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2. 以道殉身(이도순신) 孟子曰天下有道(맹자왈천하유도)엔 : 맹자가 이르기를 “천하에 정도가 행하여지면 以道殉身(이도순신)하고 : 도를 가지고 몸을 따라가고 天下無道(천하무도)엔 : 천하에 정도가 행하여지지 않으면 以身殉道(이신순도)하나니 : 몸을 가지고 도를 따라간다. 未聞以道殉乎人者也(미문이도순호인자야)로라 : 도를 가지고 남에게로 따라간다는 말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