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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43. 滕更在門(등경재문)

by 산산바다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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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43. 滕更在門(등경재문)

 

公都子曰滕更之在門(공도자왈등경지재문): 공도자가 이르기를 등경이 선생님 문하에 와 있는 것이

若在所禮(약재소례)로되 : 예로서 대해주실 만할 것 같은데

而不答(이불답): 그에게 대답해주시지 않으시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엇 때문이십니까?”

孟子曰挾貴而問(맹자왈협귀이문)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귀한 힘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賢而問(협현이문)하며 : 잘난 재주를 믿고 와서 묻거나

挾長而問(협장이문)하며 : 연장자임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有勳勞而問(협유훈로이문)하며 : 공훈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故而問(협고이문): 안면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하는 것은

皆所不答也(개소불답야): 다 대답해 주지 않는 경우들이다.

騰更(등경): 등경은

有二焉(유이언)하니라 : 그 가운데 두 가지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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