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3. 滕更在門(등경재문)
公都子曰滕更之在門也(공도자왈등경지재문야)에 : 공도자가 이르기를 “등경이 선생님 문하에 와 있는 것이
若在所禮(약재소례)로되 : 예로서 대해주실 만할 것 같은데
而不答(이불답)은 : 그에게 대답해주시지 않으시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엇 때문이십니까?”
孟子曰挾貴而問(맹자왈협귀이문)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귀한 힘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賢而問(협현이문)하며 : 잘난 재주를 믿고 와서 묻거나
挾長而問(협장이문)하며 : 연장자임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有勳勞而問(협유훈로이문)하며 : 공훈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挾故而問(협고이문)이 : 안면이 있는 것을 믿고 와서 묻거나 하는 것은
皆所不答也(개소불답야)니 : 다 대답해 주지 않는 경우들이다.
騰更(등경)이 : 등경은
有二焉(유이언)하니라 : 그 가운데 두 가지를 지니고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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