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41. 道則高矣美矣(도칙고의미의)
公孫丑曰道則高矣美矣(공손축왈도칙고의미의)나 : 공손추가 이르기를 “도인즉 높습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宜若登天然(의약등천연)이라 : 하늘에 올라가는 것같이 그렇게 높아서
似不可及也(사불가급야)니 : 거기에 도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何不使彼爲可幾及而日孶孶也(하불사피위가기급이일자자야)잇고 : 왜 그것을 도달할 수 있을 만큼 만들어서 매일같이 꾸준히 따라가게 하지 않습니까?”
孟子曰大匠(맹자왈대장)이 : 맹자가 이르기를 “훌륭한 목수는
不爲拙工(불위졸공)하여 : 졸렬한 목수를 위해
改廢繩墨(개폐승묵)하며 : 먹줄과 먹표를 고치고 없애고 하는 일을 하지 않고
羿不爲拙射(예불위졸사)하여 : 예는 졸렬한 사수를 위해
變其彀率(변기구률)이니라 : 그의 활 당기는 법도를 변개하지 않는다.
君子引而不發(군자인이불발)하나 : 군자는 당기고서 놓지는 않으나
躍如也(약여야)하여 : 용약 발사하려는 태세다.
中道而立(중도이립)이어든 : 정도에 맞게 서면
能者從之(능자종지)니라 : 능력 있는 사람은 그래도 따라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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