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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小雅75

163. 皇皇者華(황황자화)-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一. 鹿鳴之什(녹명지십) 161~174 163 皇皇者華(황황자화) 화려한 것은 꽃이여 皇皇者華(황황자화) : 화려 하도다, 꽃이여 于彼原隰(우피원습) : 저 평원 진펄에 피었구나 駪駪征夫(신신정부) : 급히 가는 저 행인이여 每懷靡及(매회미급) : 매번 닿지 못할까 걱정이로다 我馬維駒(아마유구) : 내 말은 망아지 六轡如濡(륙비여유) : 여섯 고삐에 윤기가 돈다 載馳載驅(재치재구) : 달리고 달려 周爰咨諏(주원자추) : 두루 묻고 찾아가리라 我馬維騏(아마유기) : 내 말은 털총이 六轡如絲(륙비여사) : 여섯 고삐 실로 꼬은것 같다 載馳載驅(재치재구) : 달리고 달려 周爰咨謀(주원자모) : 두루 묻고 꾀하리라 我馬維駱(아마유락) : 내말은 가리온 六轡沃若(륙비옥약.. 2016. 2. 5.
162. 四牡(사모)-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一. 鹿鳴之什(녹명지십) 161~174 162 四牡(사모) 네 필의 검정 숫말 四牡騑騑(사모비비) : 네 필의 말 끊임없이 달려도 周道倭遲(주도왜지) : 주나라로 가는 길은 멀리 돌아가는 아득한 길 豈不懷歸(기불회귀) : 어찌 돌아가고 싶지 않으랴 王事靡盬(왕사미고) : 나라 일이 끝나지 않아 我心傷悲(아심상비) : 내 마음 아프고 슬퍼라 四牡騑騑(사모비비) : 네 필의 말 끊임없이 달려도 嘽嘽駱馬(탄탄락마) : 숨을 헐떡이는 검은 갈기 흰 몸을 한 가리온 말 豈不懷歸(기불회귀) : 어찌 돌아가고 싶지 않으랴 王事靡盬(왕사미고) : 나라 일이 끝나지 않으니 不遑啓處(불황계처) : 너무 바빠 편히 쉴 곳이 없도다. 翩翩者鵻(편편자추) : 훨훨 나는 것은 산비둘기 .. 2016. 2. 5.
161. 鹿鳴(녹명)-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一. 鹿鳴之什(녹명지십) 161~174 161 鹿鳴(녹명) 사슴이 우네 呦呦鹿鳴(유유록명) : 기쁜 소리로 사슴이 소리내며 食野之苹(식야지평) : 들판의 쑥을 먹는다 我有嘉賓(아유가빈) : 내 반가운 손님 있어 鼓瑟吹笙(고슬취생) : 거문고 타고 생황 분다 吹笙鼓簧(취생고황) : 생황 불며 承筐是將(승광시장) : 폐백 담은 광주리 받들어 바친다 人之好我(인지호아) : 그 분 나를 좋아함이니 示我周行(시아주항) : 나에게 큰 길 열어주신다 呦呦鹿鳴(유유록명) : 기쁜 소리로 사슴이 소리내며 食野之蒿(식야지호) : 들판의 다북쑥을 먹는다 我有嘉賓(아유가빈) : 내 반가운 손님 있어 德音孔昭(덕음공소) : 좋은 말씀 너무나 밝아서 視民不恌(시민불조) : 백성에게 후박.. 201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