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취중희증정사군(醉中戲贈鄭使君) - 백거이(白居易)
술 취해 장난삼아 정사군에게 줌
密座移紅毯(밀좌이홍담) : 붉은 담요 위에 빽빽이 앉아
酡顏照淥杯(타안조록배) : 불그레한 얼굴 맑은 잔에 비치네.
雙娥留且住(쌍아류차주) : 두 미녀가 또 살며 머무는데
五馬任先迴(오마임선회) : 오마가 마음대로 먼저 돌아오네.
醉耳歌催睡(취이가최수) : 술에 취해 노래를 들으니 잠을 재촉하고
愁眉笑引開(수미소인개) : 근심스런 얼굴이 웃음으로 활짝 열리네.
平生少年興(평생소년흥) : 평생을 소년처럼 흥에 겨워
臨老暫重來(임로잠중래) : 늙은이가 잠시 다가오네.
* 잘 解釋된 자료를 찾지 못하고 拙解釋으로 올려보는데....?
산과바다 이계도
'*** 詩 *** > 樂天 白居易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성계삼수(東城桂三首)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23 |
---|---|
취후청창계화곡(醉後聽唱桂花曲)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23 |
추회(秋懷)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23 |
추일(秋日)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23 |
추월(秋月)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