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4.
寒燈無焰 敝裘無溫 總是播弄光景。
한등무염 폐구무온 총시파롱광경
身如槁木 心似死灰 不免墮在頑空。
신여고목 심사사회 불면타재완공
금방 꺼지려하는 등잔불에는 불꽃이 없고
다 해어진 겉옷에는 따스함이 없듯이
사람의 정이 너무 메마르면 이 모두 삭막한 풍경이요.
몸은 말라버린 나무와 같고 마음은 식은 재와 같다면
사람의 육체와 정신이 모두 공허함에 떨어짐을 면하지 못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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