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89

by 산산바다 2019. 10. 30.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89.

 

舍己 毋處其疑處其疑 卽所舍之志多愧矣

사기 무처기의 처기의 즉소사지지다괴이

 

施人 毋責其報責其報 倂所施之心俱非矣

시인 무책기보 책기보 병소시지심구비의

 

자기를 바쳐 일하기로 한 곳에는 그 의심을 두지 말라.

의심을 두게 되면 자신을 바친 마음에 부끄러움이 많아진다.

 

남에게 베풀었으면 그 보답을 헤아리지 말라.

보답을 헤아리게 되면 베풀어 준 마음까지 함께 그르치게 된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