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73.
天理路上 甚寬 稍游心 胸中便覺廣大宏朗
천리로상 심관 초유심 흉중변각광대굉랑
人欲路上 甚窄 纔寄迹 眼前俱是荊棘泥塗
인욕로상 심착 재기적 안전구시형극니도
하늘의 이치에 따르는 길은 한없이 넓어,
조금이라도 여기에 마음을 두면 가슴속이 넓어지고 또한 즐거워지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에 따르는 길은 매우 좁아서,
여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놓아도 눈앞이 모두 가시덤불 숲과 진흙탕으로 되어 버린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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