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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29.

by 산산바다 2019. 10. 26.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29.

 

憂動是美德太苦則無以適性怡情

우근시미덕 태고즉무이적성이정

 

澹泊是高風太枯則無以濟人利物

담박시고풍 태고즉무이제인이물

 

걱정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는 것은 아름다운 덕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수고로우면 마음을 즐겁게 하여 본래의 성품으로 살아 갈 수 없다.

 

청렴하고 결백한 것이 높은 기개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깨끗하면 사람을 돕거나 일을 이루기 어렵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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