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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국내 여행

쇠소깍에서 테우를 타고

by 산산바다 2013. 12. 9.

산과바다


쇠소깍에서 테우를 타고

2013. 12. 3.

안해와 동반 막내딸과 사위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과원동로

 

효돈천 하구(깍)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깍이라 불려진다. <쇠>란 효돈의 옛 지명(효돈의 옛 지명은 쇠둔 우둔(牛屯)에서 유래한 쇠(牛)와 소(沼) 깍은 제주어로 하구를 의미한다. 쇠소깍은 바다와 맞닿는 곳에 있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며 새소리만이 나그네를 반기는 정적의 공간을 통나무배인 테우를 타고 40여분 천천히 둘러보면서 사진도 담아봄.

 

 

 

 

 

 

 

 

 

 

 

 

 

 

 

 

 

 

 

통나무로 만든 테우는 사공이 줄을 당기어 배를 움직는군요. 천천히 40여분 테우를 타고 쇠소깍을 돌아아왔답니다.

신라호텔에 가는 중에 올레 7코스인 외돌개에 들린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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