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야인시대1 54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54회 야인시대"아버님.. 이 불효자를 용서하십시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두한(김영철)은 분노와 자책감이 교차한다. 두한은 백의사 단장 염동진(이대로)을 찾아가 공산당과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며칠 후 염동진은 두한과 백이라는 사나이를 불러 좌익의 박헌영(임병기)을 잡아들이라는 임무를 맡긴다. 두한과 백은 민주주의 민족전선 결성식 행사 후 변장한 박헌영이가 행사장을 유유히 빠져나가자 계속 미행하다 종로 거리에서 붙잡는다. 그러나 두한과 백이 방심한 사이 기회를 엿보고 있던 박헌영은 종로경찰서로 뛰어들어 위기를 모면한다. 이 일로 염동진은 두한의 정체가 드러났다며 백의사 활동을 접고 청년단 일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두한을 만나기 위해 우미관을 찾아간 시.. 2024.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