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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맹자19

孟子(맹자)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孟子曰由堯舜至於湯(맹자왈유요순지어탕)이 : 맹자가 이르기를 “요·순 때부터 탕왕 때가지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니 : 오백 여 년인데 若禹皐陶則見而知之(약우고도칙견이지지)하시고 : 우와 고요 같은 분들은 보고서 요·순을 알았고 若湯則聞而知之(약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탕왕 같은 분은 듣고서 알았다. 由湯至於文王(유탕지어문왕)이 : 탕왕 때부터 문왕 때까지는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니 : 오백 여 년인데 若伊尹萊朱則見而知之(약이윤래주칙견이지지)하고 : 이윤과 내주 같은 분들은 보고서 알았고 若文王則聞而知之(약문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문왕 같은 문들은 듣고서 알았다. 由文王至於孔子(유문왕지어공자)가 : 문왕 때부터 공자.. 2016. 2. 27.
孟子(맹자) 37.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7.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 萬章問曰孔子在陳(만장문왈공자재진)하사 : 만장이 묻기를 “공자께서 진에 계실 적에 曰盍歸乎來(왈합귀호래)리오 : ‘어찌 돌아가지 않으랴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하여 : 내 고장의 선비들은 과격하고 단순하여 進取(진취)하되 : 진취적이고 不忘其初(불망기초)라하시니 : 초지를 잃지 않는데.’하고 말했는데 孔子在陳(공자재진)하사 : 공자가 진나라에 있을 때 何思魯之狂士(하사로지광사)시니잇고 : 무엇 때문에 노나라의 과격한 선비들을 생각하셨을까요?” 孟子曰孔子不得中道而與之(맹자왈공자불득중도이여지)인댄 : 맹자가 이르기를 “공자께서는 ‘중도를 가는 사람을 얻어서 가르치지 못한다면 必也狂獧乎(필야광견호)인저 : 나는 반드시.. 2016. 2. 27.
孟子(맹자) 36. 曾晳耆羊棗(증석기양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6. 曾晳耆羊棗(증석기양조) 曾晳(증석)이 : 증석이 嗜羊棗(기양조)러니 : 고욤을 먹기 좋아하였기 때문에 而曾子不忍羊棗(이증자불인양조)하시니라 : 증자는 차마 고욤을 먹지 못했다. 公孫丑問曰膾炙與羊棗孰美(공손축문왈회자여양조숙미)니잇고 : 공손추가 묻기를 “회와 볶은 고기하고 고욤은 어느 쪽이 맛이 있습니까?” 孟子曰膾炙哉(맹자왈회자재)인저 : 맹자가 “회와 볶은 고기겠지.” 하고 말했다. 公孫丑曰然則曾子(공손축왈연칙증자)는 : 공손추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증자는 何食膾炙而不食羊棗(하식회자이불식양조)시니잇고 : 무엇 때문에 회와 볶은 고기는 먹고 고욤은 먹지 않습니까? 曰膾炙(왈회자)는 : “회와 볶은 고기는 所同也(소동야)요 : 다 같이 먹기 .. 2016. 2. 27.
孟子(맹자) 35.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5.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하니 : “마음을 수양 하는 데는 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其爲人也寡欲(기위인야과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적으면 雖有不存焉者(수유불존언자)라도 : 그것을 보존하지 않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요 : 잃는 정도가 적다. 其爲人也多欲(기위인야다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많으면 雖有存焉者(수유존언자)라도 : 본심을 보존하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니라 : 보존하는 정도가 적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7.
孟子(맹자) 34.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4.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를기를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하여 : “대인을 설득함에는 그를 멀리 다루고 勿視其巍巍然(물시기외외연)이니라 : 그의 위세 좋은 것을 보지 말 것이다. 堂高數仞(당고수인)과 : 집의 높이가 여러 인이 되고 榱題數尺(최제수척)을 : 서까래가 여러 척이 되는 집은 我得志(아득지)라도 : 내가 뜻을 이루어도 弗爲也(불위야)하며 : 짓고 살지 않는다. 食前方丈(식전방장)과 : 음식을 사방 열 자 되는 상에 늘어놓고 侍妾數百人(시첩수백인)을 : 시종 드는 첩을 수백 명을 두는 짓은 我得志(아득지)라도 : 내가 뜻을 이루어도 弗爲也(불위야)하며 : 하지 않으며 般樂飮酒(반락음주)와 : 대판으로 .. 2016. 2. 27.
孟子(맹자) 33.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3.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요 : “요·순은 본성대로 산 사람들이다. 湯武(탕무)는 : 탕왕과 무왕은 反之也(반지야)시니라 : 본성으로 돌아갔다. 動容周旋(동용주선)이 : 동작하고 돌아다니고 하는 것이 中禮者(중례자)는 : 예에 맞는 것이 盛德之至也(성덕지지야)니 : 대단한 덕의 극치다. 哭死而哀(곡사이애)가 : 죽은 사람을 곡하여 슬퍼하는 것은 非爲生者也(비위생자야)며 : 산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經德不回(경덕불회)가 : 덕으로써 살아나가고 사악하게 굴지 않는 것은 非以干祿也(비이간록야)며 : 그렇게 하여서 작록을 구하자는 것은 아니다. 言語必信(언어필신)이 : 말하는 것이 반드시.. 2016. 2. 27.
孟子(맹자) 32. 人病舍其田(인병사기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2. 人病舍其田(인병사기전) 孟子曰言近而指遠者(맹자왈언근이지원자)는 : 맹자가 이르기를 “말은 비근하면서 그 뜻이 심원한 것이 善言也(선언야)요 : 좋은 말이다. 守約而施博者(수약이시박자)는 :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을 조이고 베풀기를 넓게 하는 것이 善道也(선도야)니 : 좋은 방도다. 君子之言也(군자지언야)는 : 군자의 말이란 不下帶而道存焉(불하대이도존언)이니라 : 허리띠를 내려가기까지 하니 않아도 거기에 도가 들어 있다. 君子之守(군자지수)는 : 군자가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이란 脩其身而天下平(수기신이천하평)이니라 : 자신의 덕을 닦아서 천하가 화평해지는 것이다. 人病(인병)은 : 사람들의 병은 舍其田而芸人之田(사기전이운인지전)이니 : 자기 .. 2016. 2. 27.
孟子(맹자) 19. 有事君人者(유사군인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19. 有事君人者(유사군인자) 孟子曰有事君人者(맹자왈유사군인자)하니 : 맹자가 이르기를 “국군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게 있는데 事是君(사시군)이면 : 국군을 섬기면 則爲容悅者也(칙위용열자야)니라 : 안색을 부드럽게 하여 기쁘게 해주는 자다. 有安社稷臣者(유안사직신자)하니 : 사직을 안정시키는 신하라는 게 있는데 以安社稷爲悅者也(이안사직위열자야)니라 : 사직을 안정시키는 것을 가지고 기쁨으로 삼는 자다. 有天民者(유천민자)하니 : 하늘의 백성이라는 게 있는데 達可行於天下而後(달가행어천하이후)에 : 자기가 도달한 지위가 천하에 자기의 소신을 행할 수 있게 된 후에 行之者也(행지자야)니라 : 그것을 행하는 자다. 有大人者(유대인자)하니 : 대인이라는 게 .. 2016. 2. 25.
20. 必志於轂(필지어곡)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20. 必志於轂(필지어곡) 孟子曰羿之敎人射(맹자왈예지교인사)에 : 맹자가 말하기를 ‘예가 남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면 必志於彀(필지어구)하나니 : 반드시 활 당기기에 전심해야 한다. 學者(학자)도 : 배우는 사람도 亦必志於彀(역필지어구)니라 : 역시 활 당기기에 전심하여야 한다. 大匠(대장)이 : 대목이 誨人(회인)에 : 남을 가르치면 必以規矩(필이규구)하나니 : 반드시 규구를 가지고 가르친다. 學者(학자)도 : 배우는 사람도 亦必以規矩(역필이규구)니라 : 역시 규구를 가지고 배워야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28. 無一朝之患(무일조지환)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8. 無一朝之患(무일조지환) 孟子曰君子所以異於人者(맹자왈군자소이이어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군자가 일반 사람과 다른 까닭은 以其存心也(이기존심야)니 : 자기의 마음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니 君子(군자)는 : 군자는 以仁存心(이인존심)하며 : 인을 마음에 지니고 以禮存心(이예존심)이니라 : 예를 마음에 지닌다. 仁者(인자)는 : 인자한 사람은 愛人(애인)하고 : 남을 사랑하고 有禮者(유예자)는 : 예를 차리는 사람은 敬人(경인)하나니 : 남을 공경하나니 愛人者(애인자)는 :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人恒愛之(인항애지)하고 : 남들이 항상 이 사람을 사랑하고 敬人者(경인자)는 : 남을 공경하는 사람은 人恒敬之(인항경지)니라 : 남들이 항상 이 .. 2016. 2. 24.
孟子(맹자) 28. 瞽膄底豫(고수저예)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28. 瞽膄底豫(고수저예) 孟子曰天下大悅而將歸己(맹자왈천하대열이장귀기)어늘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천하 사람이 크게 기뻐하여 장차 자기에게로 돌아오려 하는데 視天下悅而歸己(시천하열이귀기)하되 : 온 천하가 대단히 기뻐하여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 보기를 猶草芥也(유초개야)는 : 마치 초개처럼 여긴 것은 惟舜(유순)이 : 오직 순임금이 爲然(위연)하시니 : 그러하니라. 不得乎親(불득호친)이면 : 부모에게 인정을 얻지 못하면 不可以爲人(불가이위인)이요 : 사람이 될 수가 없고 不順乎親(불순호친)이면 :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면 不可以爲子(불가이위자)러시다 : 자식이 될 수 없는 것이다. 舜(순)이 : 순임금이 盡事親之道而瞽瞍底豫(진사친지도이고수저예).. 2016. 2. 23.
孟子(맹자) 5. 天下之本在國(천하지본재국)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5. 天下之本在國(천하지본재국) 孟子曰人有恒言(맹자왈인유항언)하되 : 맹자가 말씀하기를 사람들이 항용 하는 말이 있되 皆曰天下國家(개왈천하국가)라하나니 : 모두 천하와 국가라 말하는데 말하자면 天下之本(천하지본)은 : 천하의 근본은 在國(재국)하고 : 나라에 있고 國之本(국지본)은 : 나라의 근본은 在家(재가)하고 : 집에 있고 家之本(가지본)은 : 집의 근본은 在身(재신)하니라 : 몸에 있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3.
孟子(맹자) 2. 公孫衍張儀(공손연장의)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3편 滕文公 下(등문공 하) 2. 公孫衍張儀(공손연장의) 景春曰公孫衍張儀(경춘왈공손연장의)는 : 경춘이 말하기를, 공손연과 장의가 豈不誠大丈夫哉(기불성대장부재)리오 : 어찌 참으로 대장부가 아니겠는가? 一怒而諸侯懼(일노이제후구)하고 : 한번 성을 내면 제후들이 두려워했고 安居而天下熄(안거이천하식)하니이다 : 가만있으면 천하가 조용하였다. 孟子曰是焉得爲大丈夫乎(맹자왈시언득위대장부호)리오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장부라고 하겠는가? 子未學禮乎(자미학예호)아 : 자네는 예법을 배우지 못하였는가? 丈夫之冠也(장부지관야)에 : 사나이가 성인식을 할 때는 父命之(부명지)하고 : 아버지가 타이르고 女子之嫁也(여자지가야)에 : 여자가 시집갈 때는 母命之(모명지)하나.. 2016. 2. 23.
孟子(맹자) 9. 燕人畔(연인반)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9. 燕人畔(연인반) 燕人(연인)이 : 연나라 사람들이 畔(반)이어늘 : 배반하거늘 王曰吾甚慙於孟子(왕왈오심참어맹자)하노라 : 제나라 왕이 말하기를, 내가 대단히 맹자를 뵐 면목이 없다 陳賈曰王無患焉(진가왈왕무환언)하소서 : 진고가 말하기를, 왕께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王(왕)이 : 왕께서 自以爲與周公孰仁且智(자이위여주공숙인차지)니잇고 : 스스로 생각하시기를 왕과 주공과 누가 인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십니까? 王曰惡(왕왈악)라 : 왕이 말하기를, 아, 是何言也(시하언야)오 : 이것이 무슨 말인가 曰周公(왈주공)이 : 진가가 말하기를, 주공이 使管叔監殷(사관숙감은)이어시늘 : 관숙으로 하여금 은나라를 감독하게 하였는데 管叔(관숙)이 : 관숙이 以.. 2016. 2. 22.
孟子(맹자) 5. 好貨好色(호화호색)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5. 好貨好色(호화호색)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問曰人皆謂我毁明堂(문왈인개위아훼명당)이라하나니 : 물어 말하기를 사람들이 모두 다 나더러 명당을 헐어 버리라고 말하는데 毁諸(훼제)잇가 : 헐어 버릴까요? 已乎(이호)잇가 : 그만둘까요? 孟子對曰夫明堂者(맹자대왈부명당자)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대저 명당이라는 것은 王者之堂也(왕자지당야)니 : 왕자의 정당이니 王欲行王政(왕욕행왕정)이어시든 : 왕께서 왕자의 정치를 행하려고 하시면 則勿毁之矣(칙물훼지의)소서 : 헐지 마십시오 王曰王政(왕왈왕정)을 : 왕이 말하기를 왕자의 정치를 可得聞與(가득문여)잇가 : 들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對曰昔者文王之治岐也(대왈석자문왕지치기야)에 : 맹자가 대답.. 2016. 2. 22.
孟子(맹자) 3. 寡人好勇(과인호용)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3. 寡人好勇(과인호용)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問曰交隣國(문왈교린국)이 : 묻기를, "이웃 나라와 국교를 맺는데 有道乎(유도호)잇가 : 무슨 도리가 있습니까?" 孟子對曰有(맹자대왈유)하니 : 맹자가 대답하기를, "있습니다. 惟仁者(유인자)라야 : 오직 인자만이 爲能以大事小(위능이대사소)하나니 : 대국으로서 소국과 국교를 맺을 수 있으니 是故(시고)로 : 그러므로 湯事葛(탕사갈)하시고 : 탕왕이 갈백을 섬기게 되었고 文王事昆夷(문왕사곤이)하시니이다 : 문왕(文王)이 곤이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惟智者(유지자)라야 : 오직 지혜로운 사람만이 爲能以小事大(위능이소사대)하나니 : 능히 소국으로서 대국과 국교를 맺을 수 있으니 故(고)로 : 그.. 2016. 2. 22.
孟子(맹자) 2. 文王之囿(문왕지유)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2. 文王之囿(문왕지유) 齊宣王(제선왕)이 : 제 선왕이 問曰文王之囿方七十里(문왈문왕지유방칠십리)라하니 : “문왕의 원유는 사방이 칠십리 였다고 하는데... 有諸(유제)잇가 : 그랬습니까”하고 묻자 孟子對曰於傳(맹자대왈어전)에 : 맹자는 “전해 내려오는 글에는 有之(유지)하니이다 : 그런 말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셨다. 曰若是其大乎(왈약시기대호)잇가 : “그렇게까지 컸었습니까.” 曰民猶以爲小也(왈민유이위소야)니이다 : “백성들은 그래도 그것이 작다고 생각하였었습니다.” 曰寡人之囿(왈과인지유)는 : “과인의 원유는 方四十里(방사십리)로되 : 사방이 사십리 인데 民猶以爲大(민유이위대)는 : 백성들은 그래도 그것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何也(하야).. 2016. 2. 22.
孟子(맹자) 7. 齊桓晉文(제환진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7. 齊桓晉文(제환진문) 齊宣王問曰齊桓晉文之事(제선왕문왈제환진문지사)를 : 제선왕이 묻기를, "제환공과 진문공의 패업에 대한 일을 可得聞乎(가득문호)잇가 : 들려 줄 수 있습니까?" 孟子對曰仲尼之徒(맹자대왈중니지도)는 : 맹자가 대답하기를, "공자의 제자들로 無道桓文之事者(무도환문지사자)라 : 환공과 문공의 패업에 대하여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是以(시이)로 : 그러므로 後世無傳焉(후세무전언)하여 : 후세에 전하지 않아서 臣未之聞也(신미지문야)로니 : 저도 그것을 들은 바가 없습니다. 無以則王乎(무이칙왕호)인저 : 굳이 물을 이유가 없으면 왕도에 대하여 말씀 드릴까요." 曰德何如(왈덕하여)면 : 이르기를, "왕자("王者)가 되려면 則可以王矣(칙.. 201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