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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135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8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8. 人解讀有字書 不解讀無字書。 인해독유우서 불해독무자서 知彈有絃琴 不知彈無絃琴。 지탄유현금 부지탄무현금 以跡用 不以神用 何以得琴書之趣? 이적용 불이신용 하이득금서지취 사람들은 글자 있는 책은 읽을 줄 알지만 글자 없는 책은 읽을.. 2019. 11. 7.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7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7. 鳥語蟲聲 總是全心之訣。花英草色 無非見道之文。 조어충성 총시전심지결 화영초색 무비현도지문 學者 要天機淸澈 胸次玲瓏 觸物皆有會心處。 학자 요천기청철 흉차영롱 촉물개유회심처 새의 지저귐과 벌레 소리가 모두 마음을 전하는 비결이.. 2019. 11. 7.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6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6. 聽靜夜之鐘聲 喚醒夢中之夢。 청정야지종성 환성몽중지몽 觀澄潭之月影 窺見身外之身。 관징담지월영 규견신외지신 고요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을 불러 일깨우고, 맑은 연못에 어린 달그림자를 살펴보고 몸 밖의 몸을 엿보노라. 산과.. 2019. 11. 7.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5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5. 得趣不在多。盆池拳石間 烟霞具足。 득취부재다 분지권석간 연하구족 會景不在遠。蓬窓竹屋下 風月自賖。 회경부재원 봉창죽옥하 풍월자사 풍경을 즐기는 것은 거창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 좁은 연못이나 주먹 만 한 돌 사이에도 안개와 노.. 2019. 11. 6.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4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4. 歲月本長 而忙者自促。 세월본장 이망자자촉 天地本寬 而鄙者自隘。 천지목관 이비자자애 風花雪月本閒 而勞攘者自冗。 풍화설월본한 이로양자자용 세월은 본래 길기만 하건만 마음 바쁜 사람이 스스로 짧다 하고, 천지는 본래 넓고 넓은 것이.. 2019. 11. 6.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3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3. 鶯花茂而山濃谷艶 總是乾坤之幻境。 앵화무이산농곡염 총시건곤지환경 水木落而石瘦崖枯 纔見天地之眞吾。 수목낙이석수애고 재견천지지진오 꾀꼬리 노래하고 꽃은 만발해 산이 붉게 물들고 계곡이 아름다운 것은 모두 천지의 거짓된 모습일 .. 2019. 11. 6.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2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2. 釣水 逸事也 尙持生殺之柄。 조수 일사야 상지생살지병 奕棋 淸戱也 且動戰爭之心。 혁기 청허야 차동전쟁지심 可見喜事不如省事之爲適 多能不若無能之全眞。 가견희사불여성사지위적 다능불약무능지전진 낚시질하는 것은 여유로움을 즐기는.. 2019. 11. 6.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1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1. 談山林之樂者 未必眞得山林之趣。 담산림지락자 미필진득산림지취 厭名利之談者 未必盡忘名利之情。 염명리지담자 미필진망명리지정 세속을 벗어나 산에서 사는 즐거움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아직도 산에서 사는 삶의 맛을 진정으로 얻은 것.. 2019. 11. 6.
菜根譚 後集 原文 산과바다 菜根譚 後集 原文(001~134) 001. 談山林之樂者,未必眞得山林之趣。 厭名利之談者,未必盡忘名利之情。 002. 釣水,逸事也。尙持生殺之柄。 奕棊,淸戱也。且動戰爭之心。 可見喜事不如省事之爲適̖多能不若無能之全眞。 003. 鶯花茂而山濃谷艶,總是乾坤之幻境。 水木落而石.. 201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