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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7

by 산산바다 2019. 11. 7.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7.

 

鳥語蟲聲 總是全心之訣花英草色 無非見道之文

조어충성 총시전심지결 화영초색 무비현도지문

 

學者 要天機淸澈 胸次玲瓏 觸物皆有會心處

학자 요천기청철 흉차영롱 촉물개유회심처

 

새의 지저귐과 벌레 소리가 모두 마음을 전하는 비결이요,

꽃봉오리와 풀빛 또한 진리를 표현하는 문장 아님이 없구나.

 

배우는 사람은 모름지기 마음의 작용을 맑고 투철하게 하고

가슴속을 영롱하게 하여

사물을 대함에 모두 깨닫는 바가 있어야 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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