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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4

by 산산바다 2019. 11. 6.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4.

 

歲月本長 而忙者自促

세월본장 이망자자촉

 

天地本寬 而鄙者自隘

천지목관 이비자자애

 

風花雪月本閒 而勞攘者自冗

풍화설월본한 이로양자자용

 

세월은 본래 길기만 하건만 마음 바쁜 사람이 스스로 짧다 하고,

천지는 본래 넓고 넓은 것이지만 생각이 속된 사람이 스스로 좁다 하며,

 

바람과 꽃, 눈과 달은 본래 한가롭기만 하지만 일에 매달려 악착스러운 사람들이 스스로 번거롭다 하는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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