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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9

by 산산바다 2019. 11. 7.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09.

 

心無物欲 卽是秋空霽海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坐有琴書 便成石室丹丘

좌유금서 변성석실단구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는 곧 가을 하늘이나 맑게 개인 잔잔한 바다요,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이는 곧 신선이 사는 곳이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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