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당 창넘어로 신선암봉(흰바위산)을 보고 조령산(무지개 내려온 곳)의 구름을 보네
연풍의 여름에는<대학찰옥수수>가 심겨진다. 여름의 향적당
오늘 하루
장마지난 구름한점
신선암봉 쳐다보고
옛님생각 스쳐지나
올리없어 불러봐도
고추댓개 상추열닢
강낭콩밥 저녁먹고
그러고도 시간남아
산과바다 우왕좌왕
어두워진 방에들어
창넘어로 하늘보네
06. 7. 초복날에 향적당지기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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