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선사의 선시
釋慶雲(석경운) (?~?)의 禪詩
● 釋慶雲(석경운) (?~?)
(1) 寂滅庵(적멸암) : 갑사의 적멸암
花臺秋盡萬峯靑 ~ 蓮花臺에 가을이 지나니 온 山봉우리 파랗고
泉落銀河轉翠屛 ~ 샘물이 銀河水에서 떨어져 푸른 벼랑 되었구나.
向夜月明看北海 ~ 밤이 되니 달이 밝아 北海가 다보이고
金沙千里浸寒星 ~ 천리 긴 금빛 모래벌에 차가운 별빛이 스며든다.
* 적멸암(寂滅庵) : 조선 정조대 승려 벽규가 거주하던 계룡산 갑사의 산내 암자로, 현재는 폐사됨.
산과바다 이계도
'禪詩 > 禪師들의 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釋卍雨(석만우)의 禪詩(선시) (1)~(2) (0) | 2022.11.02 |
---|---|
釋宏演(석굉연)의 禪詩(선시) (1)~(9) (0) | 2022.11.02 |
西庵禪師(서암선사)의 禪詩(선시) (0) | 2022.11.02 |
西山大師, 休靜大師, 淸虛休靜의 禪詩(선시) (161)~(170) (0) | 2022.11.02 |
西山大師, 休靜大師, 淸虛休靜의 禪詩(선시) (151)~(160) (0) | 2022.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