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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에깅대 걸어놓고

by 산산바다 2021. 10. 24.

산과바다

 

남포방조제 죽도 선착장에 가보다

2021. 10. 23.

에깅대 둘러메고 산과바다 홀로 

 

 

에깅대 걸어놓고

 

가을철 시월이면 에깅대 둘러메고

서해안 바닷가에 설렘에 다가서네.

에깅대 던져 당기면 갑오징어 주꾸미

 

고깃배 물 때 맞춰 서둘러서 나아가고

한동안 던지면서 당겨보나 허사로다

에깅대 매달린 시선 수평선에 머무네.

 

 

2021. 10. 23. 남포 죽도섬

산과바다 이계도

 

 

에깅대 걸어놓고(2011. 8. 24)

먹물 얼굴 웃음으로(2010. 10. 24)

에깅대 둘러메고(2010. 10. 9)

 

먹물 얼굴 웃음으로

산과바다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잠시 에깅대를 던진다.     먹물 얼굴 웃음으로 들깨 향 터는 냄새 고향텃밭 떠올리고 가는 길 황금들판 풍요로움 알림 되어 급한 일 없음인지라 규정 속도 즐

blog.daum.net

에깅대 둘러메고 죽도에 가보다. (1017. 10. 15

 

님쪽으로 멀리 서천 화력발전소가 보이고 무청포해수욕장 호텔건물이 보이는군요. 
죽도섬 선착장에서 잠시 머물다.
남포방조제 멀리 건물있는 곳이 대천해수욕장임
죽도섬

 

가을에 주꾸미 갑오징어 낚이는 철이되면 1~4물 11~15물 조금 무시 물때 맞춰 나돌아보기도 하는군요. 

썰물엔 갑오징어 들물엔 주꾸미가 잡히더군요.

에깅낚시는 가을철 산과바다의 취미활동으로 바닷가에 다가서서 던지고 당기기만 해도 즐거움이다.

대천항수산시장에 가서 갑오징어(1kg 30,000원) 회떠서 돌아와 한잔함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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