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에깅은 즐거움인가?

by 산산바다 2010. 10. 26.

산과바다

 

          에깅은 즐거움인가?

 

          바다가 불러주니 고마울 데 한이 없고

          지난해 잘 가라고 서운함에 보내고는

          올해도 시작 되었나 반가움에 와있네.

 

          천수만 바닷가에 나만 아는 비밀장소

          찌이익 뿌려대는 먹물 공격 이어지며

          묵직한 갑오징어는 금물 위를 가르네.

 

             2010. 10.17. 산과바다 이계도

 

 

 

 

 

 

 

 

 

 

에깅은 즐거움인가(10. 10. 17)

 

에깅대 둘러메고(10. 10. 9)

천수만 둘러보기(10. 9. 24)

* 무늬오징어 에깅(09. 9. 17)

에깅낚시(무늬오징어, 갑오징어 09. 5. 27)

 

 

 

 

산과바다 이계도

 

'*** 時調詩 *** > 自作 時調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만 출렁거리며  (0) 2010.11.25
단풍배웅  (0) 2010.11.15
먹물 얼굴 웃음으로  (0) 2010.10.25
에깅대 둘러메고  (0) 2010.10.09
水流花開(수류화개)  (0) 2010.09.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