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곡강독행초장십팔(曲江獨行招張十八) - 백거이(白居易)
곡강에 혼자 가 장십팔을 부르다
曲江新歲後(곡강신세후) : 곡강에 새해가 온 후
冰與水相和(빙여수상화) : 얼음과 물이 서로 합쳐지는데
南岸猶殘雪(남안유잔설) : 남쪽 언덕에는 아직 잔설이 있고
東風未有波(동풍미유파) : 동풍에도 파도가 생기지 않네.
偶遊身獨自(우유신독자) : 그냥 홀로 노니는데
相憶意如何(상억의여하) : 보고 싶은 마음 어찌하리오.
莫待春深去(막대춘심거) : 봄이 깊어지기를 기다리지 말아라.
花時鞍馬多(화시안마다) : 꽃 피면 말안장하고 먼 길 떠날 일이 많으니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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