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과부수(過敷水) - 백거이(白居易)
부수를 지나며
垂鞭欲渡羅敷水(수편욕도라부수) : 채찍 갈겨 비단 같은 부수 건너고 싶어
處分鳴騶且緩驅(처분명추차완구) : 말 먹이려 말 달리기 느리게 해주었지
秦氏雙蛾久冥漠(진씨쌍아구명막) : 진씨 쌍나방 어둡고 막막한지 오래돼
蘇臺五馬尚踟躕(소대오마상지주) : 소대 말 다섯 필은 오히려 머뭇거리기만
村童店女仰頭笑(촌동점녀앙두소) : 마을 아이와 가게 여자 머리 들어 웃네.
今日使君真是愚(금일사군진시우) : 오늘 그대 시킨 일은 참으로 어리석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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