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증담객(贈談客) - 백거이(白居易)
담소하는 손님에게
上客淸談何亹亹(상객청담하미미) : 손님은 그렇게도 애써 청담을 나누시나
幽人閒思自寥寥(유인한사자료료) : 숨어사는 사람의 한가한 심사는 절로 편안하다오.
請君休說長安事(청군휴설장안사) : 청하노니, 서울 장안의 일들일랑 말하지 마시라
膝上風淸琴正調(슬상풍청금정조) : 무릎 위에 맑은 바람이 바로 거문고 가락이라오.
산과바다 이계도
'*** 詩 *** > 樂天 白居易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면(春眠)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03 |
---|---|
신추야우(新秋夜雨)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03 |
하규장남도화(下邽莊南桃花)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03 |
숙양가(宿楊家)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03 |
객중월(客中月) - 백거이(白居易) (0) | 2021.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