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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아름다운 꽃길

4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by 산산바다 2016. 4. 11.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6. 4. 9. 담음

조령산-이화령-백화산을 이어주는 끊어졌던 백두대간길이 이화령터널조성으로 복원되었고 새재자전거길에 이화령 쉼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 넘는 곳이더군요.

이화령휴게소에 주차하고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면서 길가에 진달래와 산벚나무가 꽃을 피우고 반겨주어 홀로 숲길 올라가기 어렵지 않았답니다.

오름길에 4월 초순에 피는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산괴불주머니가 반겨주었고 나의 꽃밭에서는 홀아비꽃대 산자고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복수초 갈퀴현호색 등이 반겨주어 반가움에 오르내렸답니다.


이화령에서 바라본 연풍쪽 전망(미세먼지로 시계가 않좋음)









이화령에서 바라본 문경쪽 전망




산벚나무도 멀리 희끗희끗하게 꽃이 활짝 피어있고




오름길 길가에 진달래꽃이 반겨주고



생강나무는 새순이 올라오면서 꽃이 지고있더군요.


노랑제비꽃이 길가에 피어있는데 벌써 삭과가 보이기도



깊은 숲속이라 이제서 노루귀도 보이더군요.


복수초가 막 피기시작하는군요.




꽃받침통에 갈퀴가 달려있군요.



꿩의바람꽃도 피기 시작하는군요.




약한바람에도 잘 흔들리는 만주바람꽃




산괴불주머니


산자고



홀아비꽃대



조령샘전까지 올라 내려오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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