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산성마을 연못 가까이 동장대(보화정)가 있답니다.
복원된 서장대(西將臺)와 동장대에 올라보다
2015. 4. 22. 담음
청주 상당산성에는 동장대(東將臺)와 서장대(西將臺)가 있었다.
청주시는 1992년 보화정(輔和亭)이라는 이름의 동장대(東將臺)를 복원했으며
22년 만에 제승당(制勝堂)이라 불리는 서장대(西將臺)를 2014년 12월 10일에 복원했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벚꽃이 이제서 만개 하였군요. 서장대가 복원되었다기에 꽃길 따라 개구리소리 들으며 서장대와 동장대에 올라 보았답니다.
청주시는 1992년 보화정(輔和亭)이라는 이름의 동장대(東將臺)를 복원했으며 22년 만에 제승당(制勝堂)이라 불리는 서장대(西將臺)를 2014년 12월 10일에 복원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상당산성은 선조 29년(1596년)에 수축됐고, 숙종 42년(1716년)부터 45년(1719년)까지 대대적인 개축이 이뤄졌다. 이후에도 여러 번의 수축을 통해 구룡사, 남악사, 장대사 등 사찰과 관아사, 군기고, 창고, 수구, 장대, 포루 등이 조성됐다.
산성마을에서 서쪽방향 서문가까이 높은 곳에 서장대(제승당)이 복원되었군요.
상당산성 서장대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상당산성도에 따라 정면 3칸, 측면 2칸, 목조 팔작지붕 형태로 건립됐다.
장대(將臺)는 장수가 성곽의 주변을 살피면서 유사시 군사들을 효과적으로 지휘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보화정에서 동문방향의 성이랍니다.
벚꽃이 이제서야 만발한 청주 상당산성의 서장대와 동장대를 돌아 보았답니다.
주변에는 야생화들이 반겨주고 있더군요.
봄맞이
광대나물
개별꽃
등색애주름버섯
구슬붕이
솜나물
제비꿀과 봄맞이
제비꿀과 구슬붕이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등색애주름버섯
제비꿀
조개나물
구슬붕이
꽃을 담으며 청주 상당산성 서장대와 동장대를 돌아보았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아름다운 꽃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0) | 2015.05.30 |
---|---|
5월 꽃을 담으며 진천 농다리에 가보다 (0) | 2015.05.18 |
첫 페이지에 뜨네~~ (0) | 2014.07.01 |
6월 초순 꽃을 담으며 뒷산에 올라보다 (0) | 2014.06.03 |
5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0) | 2014.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