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큰괭이밥 삭과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4. 5. 10. 담음
애기참반디 자란초 풀솜대 큰꽃으아리 윤판나물 광대수염 벌깨덩굴 홀아비꽃대 쥐오줌풀 신나무가 꽃을 피우고 피나물과 큰괭이밥은 삭과를 보이고 산조팝나무가 절벽틈에 붙어 이제서 꽃을 피우고 미나리냉이가 숲속을 환하게 밝히고 있더군요.
중앙 멀리 보이는 산이 조령산이랍니다.
골짜기의 맑은물(원풍리마애불상군앞)
숲속에 미나리냉이가 숲속을 환하게 밝히고 흰나비도 반겨주는군요.
신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광대수염이 아직도 꽃을 달고 있네요.
아래 골짜기에서 담은 괴불나무랍니다.
원시림속의 고목과 새로운 나무가 오랜 세월을 말해 주는 듯 하였지요.
이름을 모른답니다. 꼭두서니일까? ......꽃대를 올렸는데 꽃잎은 보이지 않는군요.
윤판나물이 이곳에서는 이제서야 꽃을 보이는군요.
무슨 곤충일까?
벌이 들랑거리는 꽃이라 벌깨덩굴인가?
바위 절벽에 자리잡은 산조팝나무가 꽃을 피워 아름답군요.
아품을 견딘 아문상처와 새생명을 보여줌이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이군요.
애기참반디는 한 개체씩 만 보이더니 군락도 이루며 꽃을 피우는군요.
자란초도 꽃을 피우기 시작 하는군요.
숲속을 밝힌 미나리냉이
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 난다는 쥐오줌풀
큰괭이밥의 삭과
양지바른 절벽에 큰꽃으아리가 보이는데 꽃잎이 지려고 하는군요.
풀솜대
피나물의 삭과
홀아비꽃대
오르내리며 야생화를 만나는 조령산 나의 꽃밭 숲속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새로운 야생화들을 보여주며 반겨주어 즐겁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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