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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사찰 여행

내장산 내장사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15. 1. 23.

산과바다

 

내장산 내장사에 가보다

2015. 1. 21.

우리의 만남(산과바다는 박종규님 홍순호님 박상기님 부부 동반하여)

2012. 10. 30. 가서 대웅전을 보았는데 다음날 새벽에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에 위치

케이블카로 연자봉 정자에 올라 내장산을 조망하고 내려와 내장산 내장사를 둘러보았다.

 

 

 

 

 

 

 

 

 

 

 

 

 

 

연자대(정자)에 올라 이리저리 내장산의 설경을 조망한다.

 

 

 

 

 

 

 

 

 

이리저리 조망하고 케이블카로 내려오는군요.

 

내장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 백제 제30대 무왕(600-640)37년인 서기 636(백제멸망 66024년 전)에 당시 도승이신 영은조사께서 지금의 절 입구 부도전 일대로 추정되는 자리에 대웅전등 50여동에 이르는 대가람으로 백제인의 신앙적 원찰로서 영은사 란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098(고려조 숙종3) 행안선사께서 전각당우를중창 했다는 기록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1923년 백학명 선사가 사세를 중흥시킨 뒤 1938년 매곡선사가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등을 신.개축하여 현 위치에 내장사의 면모를 일신시켰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1951112일 소실된 것을 마지막으로 창건이래 57건으로 역사가 있다.

 

 

 

 

1957년 주지 야은스님께서 요사, 1958년에 대웅전을 중건하였는데 2012년에 소실되었 . 1964년 무량수전을 세우고 1965년 대웅전 불상과 탱화를 조성 봉안 하였다.

 

12. 10. 30. 소실 되기 하루 전날 담았던 대웅전 모습이다.

 

아직도 대웅전이 중창되지 않았군요. 구멍으로 들여다보니 기초 축대만 쌓은 상태 이더군요.

 

 

1557(조선조제13대 명종12) 희묵대사가 법당과 요사를,1639(인조17) 부용대사가 사우를 중창하고 불상을 개금했으며,1779(정조3) 영운대사가 대웅전과 시왕전을 중수하고 요사를 개축하였다.

 

 

 

 

조선동종 - 관음전에 청동으로 만든 조선동종을 전남 보림사에서 옯겨 왔다는군요.

 

 

 

 

비가 내려서 서둘러 경내를 둘러보고 나오는군요.

정읍시내로 들어와서 샘고을(井邑)시장 구경을 하고 시장내의 바지락칼국수와 팥죽으로 점심식사를 하였군요.

 

벗님들과 여행하며 사는 소소한 이야기 두런거리며 1박 2일동안 즐거웠답니다.

우리의 만남은 왜그리 빨리 시간이 지나가는지......항상 아쉬움 만 남는군요.

 

다음 만날 때 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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