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긴송곳버섯 Mycoacia copelandii
2014. 8. 1. 담음
서있는 죽은 밤나무에서 발생하고 있었는데 침이 아래로 늘어져 있음이 좀나무싸리버섯과 다르군요.
긴송곳버섯 Mycoacia copelandii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고약버섯과
일 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줄기 또는 나뭇가지의 껍질에서 자란다. 자실체는 전체 배착생으로 기주 나무에 딱 달라붙으며 갓을 만들지 않는다. 자실체는 원 또는 타원 모양으로 다수의 침이 매달려 있지만 가장자리에는 침이 없다. 처음에 전체적으로 흰색이다가 자라면서 황백색 또는 회황백색으로 변하고, 건조하면 나무색깔을 나타낸다. 살은 흰색으로 얇고 연한 가죽질이며 두께가 약 1㎜이다. 포자는 색이 없고 5~6㎛의 공 모양이며 표면이 밋밋하다.
목재부후균이다. 한국(남산, 만덕산, 방태산, 속리산, 지리산, 한라산), 일본 등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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