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찻잔버섯(Cyathus striatus)의 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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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찻잔버섯(Cyathus striatus)의 노균

2014. 4. 4. 담음

지난해 10월 초에 신비스러움에 놀라 담았었는데 해지난 노균도 아름답군요.

유사한 좀주름찻잔버섯은 버섯의 내면에 있는 주름이 없어 구분할 수 있다.

 

 

 

 

 

 

 

 

 

 

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Willd Willd.: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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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지름은 0.6~0.8cm이고, 거꾸로 된 원추형 또는 컵 모양이다. 바깥면은 거칠고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안쪽면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반짝이며 세로로 나 있는 뚜렷한 줄무늬가 있다. 컵의 입구는 백색의 막으로 덮여 있으나 곧 터져서 없어진다. 바둑돌 모양의 소포자가 있으며 지름은 0.15~0.2cm이고 아랫면의 가운데에 붙는 미세한 끈은 외피 밑바닥과 연결된다. 소포자는 어두운 회색에서 흑갈색으로 되고 단단한 껍질로 싸이면 내부에 자실층이 발달하여 포자를 만들게 된다.

포자의 크기는 16~20×8~9μm이고 긴 타원형이며 포자막이 두껍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떨어진 나뭇가지에 주로 나지만 드물게 낙엽, 소똥에 무리지어 나기도 하며 부생생활을 한다.

약용버섯이다. 목재부후균 또는 낙엽 분해균으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 주름찻잔버섯(2013. 10. 1) http://blog.daum.net/domountain/179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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