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by 산산바다 2014. 3. 22.

산과바다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2014. 3. 21. 담음

구름버섯종류와 유사해 보이는데 자실층막의 얕은 구멍과 구멍벽이 무너져 삐쭉한 바늘모양이 다르군요.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균모(버섯갓)는 반원형 또는 부채모양, 국자모양으로 군생한다. 균모는 나비 1~6cm, 두께 1~2mm, 표면은 회백색 또는 재목색이고 밀모가 나고 고리무늬를 나타낸다. 살은 희고, 가죽질이다.

자실층막은 얕은 구멍이 생기나 구멍벽이 무너져 이빨모양의 바늘로 된다. 자주색 후에 황갈색이 된다.

포자는 원통형으로 조금 구부러지고 무색, 민둥하며 5~7×2~2.5㎛이다. 균사는 3균사형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활엽수 고목에 군생하고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보은구룡산에서 담아옴. 분포는 한국의 방태산, 한라산을 비롯하여 일본, 북아메리카, 전세계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