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2014. 3. 21. 담음
구름버섯종류와 유사해 보이는데 자실층막의 얕은 구멍과 구멍벽이 무너져 삐쭉한 바늘모양이 다르군요.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균모(버섯갓)는 반원형 또는 부채모양, 국자모양으로 군생한다. 균모는 나비 1~6cm, 두께 1~2mm, 표면은 회백색 또는 재목색이고 밀모가 나고 고리무늬를 나타낸다. 살은 희고, 가죽질이다.
자실층막은 얕은 구멍이 생기나 구멍벽이 무너져 이빨모양의 바늘로 된다. 자주색 후에 황갈색이 된다.
포자는 원통형으로 조금 구부러지고 무색, 민둥하며 5~7×2~2.5㎛이다. 균사는 3균사형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활엽수 고목에 군생하고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보은구룡산에서 담아옴. 분포는 한국의 방태산, 한라산을 비롯하여 일본, 북아메리카, 전세계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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