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마라도에 가다
2012. 6. 7.
산과바다는 서산꽃(박종규)님과 함께
오전 마라도로 이동 마라도 일주 걷기
오후 노로오름(1069m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9) 등산(벗 양승보 동행 안내함)
신제주에 투숙 6월 8일 오전 청주도착
모슬포 마라도정기여객선 터미널에서 매표(왕복 2인 31,000) 09:00 출항
모슬포항에 고깃배가 많이 정박해있군요. 그뒤에 우리를 싫어 나를 마라도 정기여객선이 기다리는군요.
모슬포엔 멸치가 많이 잡히나봐요. 상자가 많이 쌓여있네요.
출항하기 전에 모슬포등대 방파제에 올라본다.
우리를 데리고 갈 마라도정기여객선
모슬포항의 전경이 아름답군요.
등대방파제에 올라보니 멀리 가파도가 보인다. 그넘어에 마라도가 있다.
모슬포에서 30여분후에 마라도에 도착여 올라서니 통일기원비가 반겨준다.
역방향으로 마라도 한바퀴 관광을 시작한다. 원조 짜장면 시키신분~집이 눈에 띈다. 그 주변에 짜장면집이 여러곳 있군요.
한바퀴 돌고 맛을 보고 가야겠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도 보인다. 정랑이 채워져 있군요.
마라도에 횟집들도 여러곳 있고요. 팬션도있고......민박집도 보이고
마라도에 사찰도 있군요.(마라도기원정사)
절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온다.
끝업는 바다를 바라보며 마라도의 남쪽방향 길을 걷는다.
바닷가의 길 옆에 갯강활이 반겨주는군요.
갯까치수염도 반겨주고......
장군석이라던가?
대한민국최남단 기념탑이란다. 수학여행 왔다는 학생들이 사진찍는다고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우리도 담아본다.
서산꽃님 모델하기 쉽지않군요.
산과바다도 담아본다.
마라도에 성당도 있군요. 마라도등대도 엄청 크군요.
마라도의 꽃(선인장)
선인장이 마라도의 꽃이라는군요.
서산꽃님 맛이 어떤가요? 갯방풍잎이 입으로......
엉겅퀴가 해안길따라 자주 보이고
엉겅퀴가 많이 자라는군요.
갯기름나물과 돌가시나무도 보이고......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따로 있군요.(모슬포에서 출항한다는군요)
벋음씀바귀
마라도에 작은 연못도 있고......
이디로 가십니까? 수평선을 바라보며 지평선위를 걷는 서산꽃님!
땅채송화도 자라는군요.
이름 모름?
해녀가 무사하길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
마라도에 묘도 있네요,
마라도 정기여객선은 떠나가고...... 다음배(11:30)를 타고가니 갈테면 가라지 뭐
연못이 또 있군요.
한바퀴 돌아왔더니 시장기를 느낀다. 짜장면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원조) 짜장면 시키신분~집에 들린다.
천천히 약 1시간 30분정도 역방향으로 한바퀴돌아오니 시장기를 느낀다. 짜장면 5,000 짬뽕10,000 둘이 나누어 먹는다.
한라산물 순한소주 한병 추가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많군요.
짜장면 먼저 반씩 나누어 먹고......
짭뽕도 나누어 소주 한잔 반주로 걸친다. 오분자기와 게 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니 반주 한잔이 게눈 감추듯하는군요.
궁금한게 있는데....김사장님 마라도에서는 식수를 어떻게 하지요?
바닷물을 정수하여 먹는다고 하네요.
마라도 기념으로 인터넷에 올릴테니 사장님 같이 한장 담아요 하니 피한다. 돌아서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원조 짜장면시키신분~집 김사장님 맛있게 먹었어요.
이 사진 보고 관광객들이 벌떼처럼 몰려 올꺼에요. 김사장님 대박나세요.
식사후 배가 올때까지 선착장 주변을 서성인다.
오는 배를 기다리며......
관광객들이 서로 담는 모습이 아름다워......
저기 배가 오는군요.
천천히 내려가 볼까나!
마라도여행을 마치고 모슬포항배에 승선한다.
모슬포항 붉은 등대가 보이는군요. 다 왔네요.
모슬포에 거주하시는 이성문 위원장님이 항구까지 나와주어 덕숭식당에 점심 예약했다고 우리를 안내한다.
짜장면 멱은지 한시간밖에 안되었는데.....고마워서 따라와 먹어보니 우럭매운탕 이라는데 너무 맛있어 거이 다 먹었지요.
이성문 위원장 고맙군요. 제주에있는 양승보 친구에게 감사의말을 전하겠습니다.
우럭매운탕 국물이 아주 시원하더군요.
멸치젓갈도 칼큼하고 자리돔 찜도 맛이좋았구요.
모슬포에서 아는 사람만 온다는 유명한 집이라는군요.
밖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더 앉아서 이야기 하고 싶어도 서둘러나온다.
오후(13:00)에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입구에서 만나자고 제주에 있는 친구가 연락이온다. 모슬포에서 평화로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운전면허시험장앞에서 내리란다.(양승보친구가 노로오름을 안내하여 등산하잔다.)
오후에는 노로오름 등산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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