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우와-아 소리치며

by 산산바다 2010. 9. 9.

산과바다

 

 

 

우와-아 소리치며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바다인데

잔물결 발등 올라 종종걸음 물을 차고

맑은 물 조약돌 주워 자랑스레 엄마-

 

우와-아 소리치며 두려움은 전혀 없이

파도를 바라보는 외손자의 눈빛 반짝

흰 포말 가까이 오니 말 배우며 우와-

 

2010. 9. 5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여행지 안면도 바람아래펜션의 연못에서 외손자 정승종이 할애비를 닮았나 낚시한단다.


 

 

 

산과바다 이계도

'*** 時調詩 *** > 自作 時調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깅대 둘러메고  (0) 2010.10.09
水流花開(수류화개)  (0) 2010.09.21
그대의 꿈에  (0) 2010.06.08
그리움만 사무친다  (0) 2010.06.05
갯바위 올라서서   (0) 2010.06.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