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등대섬 보고 싶어
2008.12.30
산과바다외 31명
거제 저구항 (8:30 정기여객선 이용)
거제유스호스텔앞에서 해맞이(07:40)
등대섬 보고 싶어
등대섬 소매물도 기암절벽 보고 싶어
벼르고 날 잡아서 즐거움에 떠났는데
파도는 내 맘 몰라줘 접안허락 안하네.
뱃머리 돌려오며 서운함을 달래주나
따라온 갈매기만 동행하여 즐거운데
멀리에 외로이 떠서 연화욕지 부르네.
삼십분 멀리 바다 성난 파도 눈 흘기며
저구항 돌아오니 잔잔함이 미워지고
등대섬 눈앞 보고도 어찌 봤다 하리요.
2009.1.3.
산과바다 이계도
아침햇살을 받으며...... 이광재님 이순기님 잘 주무셨는지요
아침 식사 후 저구항에서 08:30 정기여객선으로 소매물도로 향함
잔잔하던 파도거 점점 거세지며 심상치 않군요
아니나 다를까 파도가 심해 소매물도를 코앞에 두고 접안을 못하는군요
어쩔수 없이 대매물도로 돌아와서 장군봉에 올라 소매물도를 멀리서나마 바라보려고 대매물도에 내림
이순기님은 낚시를 던져보고싶어 배안에서 낚시치비를 하고 내리면서.............
대매물도에 내리니 당금마을이 반겨 주는군요
우리 일행을 싫고온 정기여객선
대매물도항앞에 어유도가 가까이 보이는군요
대매물도에는 30여호가 살고 있다는군요
등산로를 따라 선착장이 있는 당금마을에서 대항마을을 지나 장군봉으로 오름(오르는데 약 40분 소요)
등산로를 따라 대항마을을 지나며 벼랑에 지어진 집의 장독대에 돌을 엊어놓음이 특이 하네요.
대매물도에 있는 대항마을을 지나며...........저기 끝에 보이는 섬이 소매물도임.
대항마을을 지나 장군봉 중간 능선에서.......
정상이 가까이 보이고
소매물도가 멀리 보이는군요
최문구님 당당한 모습에 소매물도가 올려다 보고있는듯 하네요.
가보지 못한 소매물도 등대섬....... 그놈의 파도 때문에 대매물도 정상에서 멀리 바라만 보고와서 아쉽군....
장군봉에서 서쪽방향 점점이 떠있는 섬이(연화도? 욕지도?가) 보는네요
오형제 바위라 하던가? 바위 표면이 하얗게 되었네요(갈매기?)
쪽빛 바닷물 사이사이
검게보이는 부분은 무엇일까? 왜 그럴까?...........여러 가지 상상 추측을 하였으나 정답이 나오지 않았다.
오면서 선장에게 문의하여 의문을 풀었다.
대매물도에서 서북쪽 방향인데 섬이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매물도를 뒤로하고 배위에서
임선녀님...... 이선녀님...... 김선녀님...... 활짝 웃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정선녀님...... 김선녀님...... 이선녀님...... 아름다운 미소에 또한 선녀님이 뜰림없지요
(멀리 저구항이 보이네요)
출발했던 저구항이 보이고....
저구항에서는 매물도-소매물도 정기여객선이 하루에 4회 왕복히지요
저구항-소매물도 배시간 소매물도-저구항 배시간
08:30 09:10
11:00 11:40
13:30 14:10
15:30 16:10
소매물도 등대섬은 못오르고도 즐거워하는 우리 일행들.........
배시간은 변할 수 있다 하니 소매물도에 가시는분은
거제도 남부면 저구리 저구항 매물도해운(주)Tel 055-633-0051로 전화해 보고 떠나세요.
고영미 총무님
김상태 부회장님 수고 많았어요
점심 식사 후 통영 미륵산에 오름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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