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제 해금강 모임

산과바다

 

 

 

게제도 해금강 2008 송년모임

 

2009. 12.29.

동료 친구 이계도외 31명

거제 해금강 천년횟집에서

 

거제 해금강 바닷가에서 천년송을 멀리보며

 

 

 

 

 

              등대섬 보고 싶어

     천년송 닮으려나 천년횟집 둘러앉아

     망년회 한잔 들며 己丑年을 기다리며

     한 지붕 동료친구들 도란도란 정겹네.

     해금강 솟는 태양 너나없이 탄성이고

     저구항 잔잔한데 소매물도 거친 파도

     작은 배 요동쳐대니 보이다가 안보여.

     등대섬 눈앞에서 아른대며 부르는데

     접안에 실패하고 매물도에 내려서서

     멀리서 바라나 보려 장군봉에 오르네.

     삼십호 작은 섬엔 한가하기 그지없고

     미륵도 한려해상 연화욕지 코앞이고

     등대섬 파도 소리만 들리는 듯 보이네.

     2008.12.30.

     산과바다 이계도

 

 

 

 

 

 

 

 천년송을 닮으려나 천년송횟집에 모여 2008년(戊子年)을 보내기 아쉬워 도란도란 즐겁군요

 

 

 천년횟집 에서 맛있게 한잔 두잔........밤이깊도록 잔을 들어 도란도란 취했지요

(횟값이 좀 비싸군 1인당 20,000)

 

이순기님 옷에 박힌 야광띠가 몸을 보호해주겠네요

 

 김붕식님 해금강 배경에 돋보이는군요

 

 

 저녁 식사후 거제 유스호스텔에 머물며 다포리항에서 호래기라도 나올려나 하고......

 

이준형님 에기하나 달아 주며 낚아보라고 지켜보았다.

낚싯대(3칸대) 처음 구입하여 낚싯대를 담가본단다. 낚시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박종현님에게 바다 루어대에 에기달아 던지기 연습 해보게함........

 

 이순기님 머지않아 바다꾼이 되겠군요

 

밤 12시가 넘었군요

거제 남부면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로 ..........

눈좀 붙여야 내일 소매물도에 가지요(오늘은 던지기 연습만 시키고 한마리도 못 잡고 철수)

 

 

산과바다 이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