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한용운선생 생가지
2008. 2. 24.
산과바다 동반하여
위치 :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492
문화재 정보 : 시도기념물 75호
승려이며 시인인 한용운(1879∼1944)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선생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으며 호는 만해(萬海)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이 신간회는 후에 학생 의거와 전국적인 민족 운동으로 전개되고 추진되었다.
저서로『님의침묵』『불교대전』등을 남겼으며 그의 사후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이어 생가 좌측 뒷편에 사당과 삼문을 신축하였으며, 사당 전면에 기존에 있던 건물을 개축하여 관리사로 사용하고 있다.
생가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초가인데 양 옆으로 1칸을 달아내어 광과 헛간으로 사용하고 울타리는 싸리나무로 둘렀으며 바깥에 흙벽돌로 화장실을 만들었다.
생가지 우측 야산에 민족시비공원이 있어 둘러보았다.
낮은 야산을 등진 양지 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가 쓰러져 없어진 것을 1992년에 복원하였다.
3.1 독립운동 공약삼장 비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한 한용운 생가지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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