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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장군(金佐鎭將軍) 生家址

by 산산바다 2008. 2. 27.

산과바다

 

          김좌진장군(金佐鎭將軍) 生家址

 

충남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0-1외 

문화재 정보 : 시도기념물 76호

2008.2.24.

산과바다 동반하여 다녀옴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이 살았던 곳이다. 선생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대한제국 후기의 독립운동가이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후 청년학우회 등의 간부를 지냈고, 자금을 모으다가 체포되어 3년간 복역한 후 1917년 만주로 망명하였는데, 이후 13년간 평생을 항일전투에 몸바쳤다.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였는데 이것이 독립 전투상 승리의 금자탑을 세운 일로 기록되는 청산리전투이다.

 

 1929년 정신, 이붕해 등과 함께 한족총연합회를 조직하여 주석에 취임하고, 만주에 거주하는 동포의 교육과 민생에 주력했다.

 

  한편 중국의 항일 세력과 연합하여 대일 항전을 준비하던 중 1930년 공산당원의 흉탄에 순절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받았으며 홍성역 앞에 그의 동상이 서 있다.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광이 따로 있고 밖에는 마구간이 있다. 안채는 앞면 8칸·옆면 3칸의 기와집으로 서쪽을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2칸 부엌이 있고, 아랫방과 윗방 각 한 칸씩 있으며, 통칸의 대청이 있다.

 

그 위에 방이 한 칸 있고 끝으로 툇마루가 있다. 방 앞으로 툇마루가 있는데 맨 끝방 주위에는 툇마루를 한 칸 높여 누각처럼 만들었다.

 

 마당 한쪽에 우물이 있으며 밖에 있는 마구간은 화장실과 마구를 3칸 집에 만들었다.

 

  생가지는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관리사 및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김좌진장군 사당(백야사)는 1998년~2001년까지 재실, 주차장들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음력 12월 25일에 제향을 올리 있다.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를 둘러보고.....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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