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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국내 여행

경남 고성 상족암

by 산산바다 2008. 1. 8.

산과바다

 

床足岩

위치 경남 고성군 하이면 명덕리

2007.12.29.

산과바다 외 동직원

 

상족암에 남긴 공룡발자국 

  

 상족암의 해식동굴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문화재청은 1999년 9월 8일 공룡 발자국 화석 산출지 124,307㎡를 문화재보호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하였다.

 

해안을 따라 약4㎞에 걸쳐 공룡 발자국이 화석으로 남아 있는데, 이곳에는 2,000개 이상의 공룡발자국이 있는데 용각류(龍脚類), 조각류(鳥脚類), 수각류(獸脚類) 등 다양한 공룡 발자국으로 큰 것은 직경이 40-50㎝에 이른다.


또한 새 발자국과 건열(乾裂), 연흔(漣痕. 물결 자국 흔적) 등이 나타나고 있어 주변 해안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자연학습장으로서 보존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환님 무엇을 보고 오는지요

 

 고성군에서는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을 군립공원으로 지정했는데 이곳이 바로 상족암 군립공원이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다.


상족암 일대에는 신기한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는데 이것은 1982년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가 처음 발견되었다.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이전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천연기념물 제 411호로 지정된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이곳의 발자국들은 영화 에 나왔던 초식공룡인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로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라는 상족굴과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라는 선녀탕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윤만중님, 수필가 임한용님, 산과바다 

 

선녀님들과 함께

 

  

  

 

 

이동영님, 윤만중님, 임한용님, 산과바다(이계도)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로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에 내려온 선녀님들 

 

 

박미숙 선녀님

 

상족암 해식애 앞에서 

 

상족암의 공룡발자국을 연구하는 선녀님들(임경숙, 박미숙, 송경희, 이계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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