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經(서경)43 書經(서경) 第三十二 秦誓(진서)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三十二 秦誓(진서) 1~3 秦誓(진서) 1 公曰嗟我士(공왈차아사) : 공이 말하기를 “아, 나의 신하들이여 聽無譁(청무화) : 떠들지 말고 들으시오. 予誓告汝羣言之首(여서고여군언지수) : 나는 여러분께 여러 말 중에서 근본이 되는 것을 훈시하겠소. 古人有言(고인유언) : 옛 분의 말씀이 있으니 曰民訖自若是多盤(왈민흘자야시다반) : 이르시기를 “백성들은 모두 자기 본위로 대부분이 즐기고 있으니 責人斯無難(책인사무난) : 남을 책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惟受責俾如流(유수책비여류) : 거리낌 없이 책함을 받는다는 것 是惟艱哉(시유간재) : 이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하셨소. 我心之憂(아심지우) : 내 마음의 걱정은 日月逾邁(일월유매) : 해와 달이 지나가고 있어.. 2016. 3. 8. 書經(서경) 第三一 費誓(비서)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三一 費誓(비서) 1~3 費誓(비서) 1 公曰嗟人(공왈차인) : 공이 말하기를 “아, 사람들은 無譁(무화) : 떠들지 말고 聽命(청명) : 명령을 들으시오. 徂茲淮夷徐戎並興(조자회이서융병흥) : 지금 회 땅의 오랑캐와 서주 땅의 오랑캐들이 함께 일어났으니 善敹乃甲冑(선료내갑주) : 그대들의 갑옷과 투구를 잘 가리고 敽乃干(교내간) : 그대들의 방패 끈을 잘 매어 無敢不吊(무감부적) : 감히 완전하지 않음이 없도록 하며 備乃弓矢(비내궁시) : 그대들의 활과 화살을 갖추고 鍛乃戈矛(단내과모) : 그대들의 창들을 버리고 礪乃鋒刃(려내봉인) : 그대들의 창끝과 칼날을 갈아 無敢不善(무감부선) : 감히 잘못됨이 없도록 하시오. 今惟淫舍牿牛馬(금유음사곡우마) : .. 2016. 3. 8. 書經(서경) 第三十 文侯之命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三十 文侯之命 1~3 文侯之命(문후지명) 1 王若曰父義和(왕야왈부의화) : 임금님이 다음과 같이 여겨 말씀하시기를 “아저씨 의화여 丕顯文武(비현문무) : 문왕과 무왕은 정말 밝으시어 克愼明德(극신명덕) : 덕을 삼가 밝히시니 昭升于上(소승우상) : 위로 밝게 올라가고 敷聞在下(부문재하) : 널리 세상에 알려졌었으니 惟時上帝(유시상제) : 이리하여 하느님은 集厥命于文王(집궐명우문왕) : 그의 명을 문왕께 내리셨던 것이요. 亦惟先正(역유선정) : 또한 옛날 관장들이 克左右(극좌우) : 잘 보좌하여 昭事厥辟(소사궐벽) : 그들의 임금을 밝게 섬기었으므로 越小大謀猷(월소대모유) : 이에 작고 큰 계책들에 罔不率從(망부률종) : 모두가 따르게 되어 肆先祖懷在位(..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九 呂刑(여형) 1~10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九 呂刑(여형) 1~10 呂刑(여형) 1 惟呂命(유려명) : 여를 명하시니 王享國百年(왕향국백년) : 임금님이 나라를 다스리어 나이 백살의 耄荒(모황) : 노인이 되었을 때 度作刑(도작형) : 크게 헤아려 형벌을 만들어 以詰四方(이힐사방) : 세상 사람들에게 삼가 토록 한 것이다. 王曰若古(왕왈야고) : 임금님이 말씀하시기를 “옛날에 有訓(유훈) : 교훈이 있소 蚩尤惟始作亂(치우유시작난) : 치우가 처음 난리를 일으키니 延及于平民(연급우평민) : 백성들에게까지 뻗치고 미치어 罔不寇賊(망부구적) : 도둑질과 남을 해치는 짓을 않는 자가 없게 되고 鴟義姦宄(치의간귀) : 의를 가벼이 여기고 반란을 일으키고 난동을 일삼아 奪攘矯虔(탈양교건) : 서로 약탈..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六 畢命(필명) 1~4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六 畢命(필명) 1~4 畢命(필명) 1 惟十有二年六月庚午朏越三日壬申(유십유이년륙월경오비월삼일임신) : 십이년 유월 달빛이 보이기 시작하는 초사흘 경오날에서 사흘째인 임신날에 王朝步自宗周(왕조보자종주) : 임금님은 아침에 호경으로부터 걸으시어 至于豐(지우풍) : 풍땅에 이르셨다. 以成周之衆(이성주지중) : 그리고 성주의 백성들에 대하여 命畢公(명필공) : 필공에게 명하여 保釐東郊(보리동교) : 동쪽 교외를 보호하고 다스리도록 하셨다. 王若曰嗚呼(왕야왈오호) : 임금님은 말씀하시기를, “오호! 父師(부사) : 보사여 惟文王武王(유문왕무왕) : 문왕과 무왕께서는 敷大德于天下(부대덕우천하) : 천하에 큰 덕을 펴시어 用克受殷命(용극수은명) : 은나라의 명을..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五 康王之誥(강왕지고)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五 康王之誥(강왕지고) 1~3 康王之誥(강왕지고) 1 王出在應門之內(왕출재응문지내) : 임금은 나가시어 응문 안에 머무셨다. 太保率西方諸侯(태보률서방제후) : 태보는 서쪽의 제후들을 거느리고 入應門左(입응문좌) : 응문 왼쪽으로 들어오고 畢公率東方諸侯(필공률동방제후) : 필공은 동쪽의 제후들을 거느리고 入應門右(입응문우) : 응문 오른쪽으로 들어왔다. 皆布乘黃朱(개포승황주) : 모두 네 마리의 몸이 누렇고 말갈기는 붉은 말을 벌여 놓았다. 賓稱奉圭兼幣(빈칭봉규겸폐) : 손들은 홀과 폐백을 받쳐 들고 曰一二臣衛(왈일이신위) : 아뢰기를 “여러 호위하는 신하들이 敢執壤奠(감집양전) : 감히 토산물을 가져다 바치는 바입니다.”하며 皆再拜稽首(개재배계수) ..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四 顧命(고명) 1~7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四 顧命(고명) 1~7 顧命(고명) 1 惟四月哉生魄(유사월재생백) : 사월 달그림자가 지기 시작하던 날 王不懌(왕부역) : 임금님은 몸이 불편하셨다. 甲子(갑자) : 갑자날에 王乃洮頮水(왕내조회수) : 임금님은 물로 손과 얼굴을 씻으시고 相被冕服(상피면복) : 시자가 관과 조복을 입히시어 憑玉几(빙옥궤) : 구슬 안석에 기대앉으시자 乃同召(내동소) : 모두 부르셨는데 太保奭芮伯彤伯畢公(태보석예백동백필공) : 태보인 석과 예백·동백·필공· 衛侯毛公師氏虎臣百尹御事(위후모공사씨호신백윤어사) : 위후·모공 및 군사를 맡은 장군 임금을 호위하는 사람 여러 관장 및 여러 관리들을 모두 부르셨다. 王曰嗚呼(왕왈오호) : 임금님이 말씀하시기를, “오호! 疾大漸惟幾..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三 君陳(군진) 1~4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三 君陳(군진) 1~4 君陳(군진) 1 王若曰君陳(왕야왈군진) : 임금이 말씀하시기를 “군진이여 惟爾令德(유이령덕) : 그대는 아름다운 덕으로 孝恭(효공) : 효도를 하고 공손하였소. 惟孝(유효) : 효성이 있어야만 友于兄弟(우우형제) : 형제에게 우애를 다하여 克施有政(극시유정) : 그것을 정사에까지 베풀 수 있는 것이요. 命汝(명여) : 그대에게 명하여 尹茲東郊(윤자동교) : 이 동교를 다스리게 하니 敬哉(경재) : 공경하시오. 昔周公(석주공) : 옛날 주공은 師保萬民(사보만민) : 만민을 이끌고 보호하였는데 民懷其德(민회기덕) : 백성들이 그의 덕을 따랐소. 往愼乃司(왕신내사) : 가서 그대가 맡은 일을 삼가고 茲率厥常(자률궐상) : 그분의 법.. 2016. 3. 8. 書經(서경) 第二十二 周官(주관) 1~5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書經(서경) HOME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書經 구성 및 바로가기 第一篇 虞書(우서) : 5편 第一 堯典(요전) 1~5 第二 舜典(순전) 1~10 第三 大禹謨(대우모) 1~7 第四 皐陶謨(고요모) 1~6 第五 益稷(익직) 1~5 第二篇 夏書( domountain.tistory.com 第四篇 周書(주서) 第二十二 周官(주관) 1~5 周官(주관) 1 惟周王(유주왕) : 주나라 임금은 撫萬邦(무만방) : 온 나라들을 어루만지시고 巡侯甸(순후전) : 후복과 전복을 도셨으며 四征弗庭(사정불정) : 사방으로 내조하지 않는 제후들을 쳐 綏厥兆民(수궐조민) : 만백성을 안정시키니 六服羣辟(륙복군벽) : 여섯 복의 여러 제후들은 罔不承德(망부승덕) : 덕을 받들지 않는 이가 없게 .. 2016. 3. 8. 書經(서경) 第十六 多士(다사) 1~5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十六 多士(다사) 1~5 多士(다사) 1 惟三月(유삼월) : 삼월달 周公(주공) : 주공은 初于新邑洛(초우신읍낙) : 처음으로 새 도읍 낙에서 用告商王士(용고상왕사) : 상나라 임금의 관리였던 사람에게 고하였다. 王若曰(왕야왈) : 임금의 명으로 말하기를 爾殷遺多士(이은유다사) : ‘그대들 은나라가 남긴 여러 관리들이여 弗吊(불적) : 불행히도 旻天大降喪于殷(민천대강상우은) : 하늘은 은나라의 운수를 하느님의 뜻에 따라 멸망시키었소. 我有周佑命(아유주우명) : 우리 주나라 임금은 명을 도우시어 將天明威(장천명위) : 하늘의 밝은 위엄을 행하시고 致王罰(치왕벌) : 임금의 벌을 이루시어 勅殷命(칙은명) : 은나라 운수를 終于帝(종우제) : 하느님의 뜻에 .. 2016. 3. 8. 書經(서경) 第十四 召誥(소고) 1~8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十四 召誥(소고) 1~8 召誥(소고) 1 惟二月旣望越六日乙未(유이월기망월륙일을미) : 이월 십육일에서 엿새 지난 을미 날 王朝步自周(왕조보자주) : 임금님은 아침에 주나라 도읍으로부터 걸어서 則至于豐(칙지우풍) : 풍땅에 이르렀다. 惟太保先周相宅(유태보선주상댁) : 태보는 주공에 앞서 살 곳을 조사하며 越若來三月(월야내삼월) : 그 다음 삼월 달 惟丙午胐越三日戊申(유병오굴월삼일무신) : 초사흘 병오 날부터 사흘 지난 무신 날 아침에 太保朝至于洛(태보조지우낙) : 태보는 낙 땅에 이르러 卜宅(복댁) : 살 곳을 점쳤다. 厥旣得卜(궐기득복) : 그는 점괘를 얻고는 則經營(칙경영) : 곧 측량하여 설계하기 시작하였다. 越三日庚戌(월삼일경술) : 사흘 지난 경.. 2016. 3. 7. 書經(서경) 第十二 酒誥(주고) 1~4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十二 酒誥(주고) 1~4 酒誥(주고) 1 王若曰明大命于妹邦(왕야왈명대명우매방) : 왕명으로 주공이 말하기를 “매나라에 큰 명령을 밝히겠소. 乃穆考文王(내목고문왕) : 그대들이 공경하는 아버님 문왕께서 肇國在西土(조국재서토) : 서쪽 땅에 나라를 여시었는데 厥誥毖庶邦庶士(궐고비서방서사) : 그분은 여러 제후와 여러 관리들과 越少正御事(월소정어사) : 관청의 부관들과 일을 맡은 사람들에게 朝夕(조석) : 아침저녁으로 曰祀茲酒(왈사자주) : 고하기를 ‘제사에만 이 술을 써라’고 하셨소. 惟天降命(유천강명) : 하늘은 명을 내리시어 肇我民(조아민) : 비로소 우리 백성들을 다스리게 하셨으니 惟元祀(유원사) : 오직 큰 제사에만 써야 하오. 天降威(천강위) : .. 2016. 3. 7. 書經(서경) 第十一 康誥(강고) 1~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十一 康誥(강고) 1~13 康誥(강고) 1 惟三月哉生魄(유삼월재생백) : 삼월달 열엿새 날 周公初基(주공초기) : 주공은 터를 닦기 시작하여 作新大邑于東國洛(작신대읍우동국낙) : 동쪽 땅 낙에 새로 큰 도읍을 만들었다. 四方民(사방민) : 사방 백성들이 大和會(대화회) : 크게 기뻐하며 모여 侯甸男邦采衛百工(후전남방채위백공) : 후복·전복·남복 및 채복·위복의 여러 관리들과 播民和(파민화) : 사방의 백성들이 見士于周(견사우주) : 다 같이 주나라 일을 위하여 힘썼다. 周公咸勤(주공함근) : 주공은 모두를 위로하며 乃洪大誥治(내홍대고치) : 이에 크게 다스리는 법을 고하였다. 康誥(강고) 2 王若曰孟侯朕其弟小子封(왕야왈맹후짐기제소자봉) : 왕명으로 말하.. 2016. 3. 7. 書經(서경) 第十 微子之命(미자지명)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十 微子之命(미자지명) 1~3 微子之命(미자지명) 1 王若曰猷(왕야왈유) : 임금이 말씀하시기를, “아 殷王元子(은왕원자) : 은나라 임금의 큰아들이여 惟稽古(유계고) : 오직 옛날을 생각하고 崇德象賢(숭덕상현) : 덕을 높이며 어짊을 배워 統承先王(통승선왕) : 옛 임금들의 전통을 이어받고 脩其禮物(수기례물) : 그 예의와 문물을 닦으시오. 作賓于王家(작빈우왕가) : 왕가에 손으로 찾아오고 與國咸休(여국함휴) : 나라와 더불어 아름다움을 함께 하여 永世無窮(영세무궁) : 영세무궁하시오. 微子之命(미자지명) 2 乃祖成湯(내조성탕) : 그대의 할아버지인 성탕은 克齊聖廣淵(극제성광연) : 바르고 성스럽고 넓고 깊은 분이어서 皇天眷佑(황천권우) : 하늘이 돌.. 2016. 3. 7. 書經(서경) 第八 金縢(금등) 1~5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八 金縢(금등) 1~5 金縢(금등) 1 旣克商二年(기극상이년) : 상나라를 쳐부순 뒤 이년 째 되던 해에 王有疾(왕유질) : 임금님이 병이 나셔서 弗豫(불예) : 편안치 못하시니 二公曰我其爲王(이공왈아기위왕) : 이공이 말하기를, “우리가 임금님을 위하여 穆卜(목복) : 삼가 점을 치겠습니다.” 周公曰未可以戚我先王(주공왈미가이척아선왕) : 주공이 말하기를 “우리 옛 임금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公乃自以爲功(공내자이위공) : 주공은 이에 스스로 자기의 일이라 여겨 爲三壇同墠(위삼단동선) : 깨끗이 치운 땅에 세 단을 만들고 爲壇於南方(위단어남방) : 남쪽에 단응 만들어 北面(배면) : 북쪽을 향해 周公立焉(주공립언) : 주공은 서고 植璧.. 2016. 3. 7. 書經(서경) 第六 洪範(홍범) 1~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六 洪範(홍범) 1~13 洪範(홍범) 1 惟十有三祀(유십유삼사) : 십삼년째 되는 해에 王訪于箕子(왕방우기자) : 임금님은 기자를 찾아갔다. 王乃言曰嗚呼(왕내언왈오호) : 임금님이 말씀하기를, “오, 箕子(기자) : 기자여 惟天陰騭下民(유천음즐하민) : 하늘은 몰래 백성들을 정하여 놓고 相協厥居(상협궐거) : 그들의 삶을 도우시고 화합하게 하시나 我不知其彝倫攸叙(아부지기이륜유서) : 나는 그 일정한 윤리가 베풀어지는 바를 알지 못하고 있소.” 箕子乃言曰我聞(기자내언왈아문) : 기자가 말하기를 “제가 듣건대 在昔鯀陻洪水(재석곤인홍수) : 옛날에 곤이 장마 물을 막아 汩陳其五行(율진기오항) : 그 오행의 배열을 어지럽히니 帝乃震怒(제내진노) : 하느님은 크.. 2016. 3. 7. 書經(서경) 第四 牧誓(목서)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四 牧誓(목서) 1~3 牧誓(목서) 1 時甲子昧爽(시갑자매상) : 때는 갑자날 새벽 王朝至于商郊(왕조지우상교) : 임금님은 일찍이 상나라 교외 목 땅에 이르러 乃誓(내서) : 훈시하셨다. 王左杖黃鉞(왕좌장황 월) : 임금은 왼쪽에는 누런 도끼를 右秉白旄(우병백모) : 오른 쪽에는 흰 모를 들고 以麾曰逖矣(이휘왈적의) : 지휘하면서 “멀리 왔도다. 西土之人(서토지인) : 서쪽 땅의 사람들이여 王曰嗟(왕왈차) : 임금이 이르기를 “아 我友邦冢君(아우방총군) : 우리 우방의 총군과 御事司徒司馬司空(어사사도사마사공) : 어사인 사도와 사마와 사공과 亞旅師氏(아려사씨) : 아와 려와 사씨와 千夫長百夫長(천부장백부장) : 천부의 장과 백부의 장과 及庸蜀羌髳微盧彭濮.. 2016. 3. 6. 書經(서경) 第三 泰誓下(태서하) 1~3 산과바다 書經(서경) HOME 第四篇 周書(주서) 第三 泰誓下(태서하) 1~3 泰誓下(태서하) 1 時厥明(시궐명) : 때는 그 이튼날 王乃大巡六師(왕내대순륙사) : 왕은 육군을 돌아보시고 明誓衆士(명서중사) : 여러 군사들에게 밝게 훈시하셨다. 王曰嗚呼(왕왈오호) : 임금님이 말씀하시기를 “오호 我西土君子(아서토군자) : 나의 서쪽땅 군자들이여 天有顯道(천유현도) : 하늘에는 밝은 도가 있어 厥類惟彰(궐류유창) : 그 종류가 분명하니 今商王受(금상왕수) : 지금 상나라 임금 수는 狎侮五常(압모오상) : 오륜을 업신여기고 게으르며 荒怠弗敬(황태불경) : 공경하지 않음으로써 自絶于天(자절우천) : 스스로 하늘로부터 끊고 結怨于民(결원우민) : 백성들과 원수를 맺고 있소. 斮朝涉之脛(착조섭지경) : 아침에 물.. 2016. 3.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