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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孟子233

孟子(맹자) 16. 侮儉(모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6. 侮儉(모검) 孟子曰恭者(맹자왈공자)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공손한 사람은 不侮人(불모인)하고 : 남을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儉者(검자)는 : 검박한 사람은 不奪人(불탈인)하나니 : 남의 것을 빼앗지 아니하나니 侮奪人之君(모탈인지군)은 : 남을 모욕하거나 남의 것을 빼앗는 임금은 惟恐不順焉(유공불순언)이어니 : 오직 남들이 자기에게 순종하지 않을까 하여 두려워하니 惡得爲恭儉(악득위공검)이리오 : 어떻게 말소리와 웃는 얼굴로 할 수 있겠는가? 恭儉(공검)은 : 공손하고 검박한 것을 豈可以聲音笑貌爲哉(기가이성음소모위재)리오 : 어떻게 말소리와 웃는 얼굴로 할 수 있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3.
孟子(맹자) 15. 莫良於眸子(막량어모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5. 莫良於眸子(막량어모자) 孟子曰存乎人者莫良於眸子(맹자왈존호인자막량어모자)하니 : 맹자가 말씀하기를, 사람에게 있는 것 가운데 눈동자보다 더 착한 것이 없나니 眸子不能掩其惡(모자불능엄기악)하나니 : 눈동자는 사람의 악한 것을 감추지 못하니 胸中正(흉중정)이면 : 속마음이 바르면 則眸子瞭焉(칙모자료언)하고 : 눈동자가 맑고 胸中不正(흉중불정)이면 : 속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則眸子眊焉(칙모자모언)이니라 : 눈동자가 흐리니라 聽其言也(청기언야)요 : 그 사람의 말을 듣고 觀其眸子(관기모자)면 :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본다면 人焉廋哉(인언수재)리오 : 사람들이 어떻게 숨길 수 있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3.
孟子(맹자) 14. 率土地而食人肉(솔토지이식인육)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4. 率土地而食人肉(솔토지이식인육) 孟子曰求也爲季氏宰(맹자왈구야위계씨재)하여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염구가 계씨의 가신이 되어 無能改於其德(무능개어기덕)이요 : 그의 덕을 변화시킴이 없을 뿐 아니라 而賦粟倍他日(이부속배타일)한대 : 세금을 부과하기를 평소보다 배로 하니 孔子曰求(공자왈구)는 : 공자가 여기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염구는 非我徒也(비아도야)로소니 : 우리의 무리가 아니다. 小子(소자)아 : 제자들아 鳴鼓而攻之可也(명고이공지가야)라하시니라 : 북을 울리면서 공격하는 것이 옳다 하였다. 由此觀之(유차관지)컨대 : 이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君不行仁政而富之(군불행인정이부지)면 : 임금이 인한 정사를 행치 않고 이것을 부유하게 한다면 皆棄於孔.. 2016. 2. 23.
孟子(맹자) 13. 西伯善養老者(서백선양로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3. 西伯善養老者(서백선양로자) 孟子曰伯夷辟紂(맹자왈백이벽주)하여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백이는 주를 피하여 居北海之濱(거북해지빈)이러니 : 북해의 바닷가에 거처하더니 聞文王作興(문문왕작흥)하고 : 여왕이 일어났다는 말을 듣고 曰盍歸乎來(왈합귀호래)리오 : 말하기를, 내가 왜 문왕에게 돌아가지 않으리요. 吾聞西伯(오문서백)은 : 내가 듣기로는, 서백은 善養老者(선양노자)라하며 : 늙은이를 잘 봉양하는 사람이라 하였느니라. 太公辟紂(태공벽주)하여 : 태공이 또한 주를 피하여 居東海之濱(거동해지빈)이러니 : 동해 바닷가에 거처하더니 聞文王作興(문문왕작흥)하고 : 문왕이 일어났다는 말을 듣고 曰盍歸乎來(왈합귀호래)리오 : 말하기를, 내가 왜 문왕을 .. 2016. 2. 23.
孟子(맹자) 12. 居下位(거하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2. 居下位(거하위) 孟子曰居下位而不獲於(맹자왈거하위이불획어상)이면 : 맹자가 말하기를, 낮은 지위에 있어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면 民不可得而治也(민불가득이치야)리라 : 백성을 다스릴 수 없으리라 獲於上有道(획어상유도)하니 :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는 것에 방도가 있으니 不信於友(불신어우)면 : 벗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면 弗獲於上矣(불획어상의)리라 : 윗사람에게도 신임을 얻지 못할 것이다. 信於友有道(신어우유도)하니 : 벗에게 신임을 얻는 것에 방도가 있으니 事親弗悅(사친불열)이면 : 어버이를 섬겨서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 弗信於友矣(불신어우의)리라 : 벗에게도 신임을 얻지 못할 것이다. 悅親有道(열친유도)하니 : 어버이를 만족하게 하는 데 방.. 2016. 2. 23.
孟子(맹자) 11. 道在邇(도재이)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1. 道在邇(도재이) 孟子曰道在爾而求諸遠(맹자왈도재이이구제원)하며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길은 가까운 데 있으나 이것을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며 事在易而求諸難(사재이이구제난)하나니 : 일은 쉬운 곳에 있으나 이것을 어려운 곳에서 구하려고 하니 人人(인인)이 : 사람마다 親其親(친기친)하며 : 자기의 어버이를 어버이로 섬기며 長其長(장기장)이면 : 자기의 웃어른을 웃어른으로 섬기면 而天下平(이천하평)하리라 : 천하가 화평하게 다스려질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3.
孟子(맹자) 10. 自暴自棄(자포자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0. 自暴自棄(자포자기) 孟子曰自暴者(맹자왈자포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자기를 해치는 사람은 不可與有言也(불가여유언야)요 : 함께 말할 수 없고 自棄者(자기자)는 : 스스로 자기를 버리는 자는 不可與有爲也(불가여유위야)니 : 함께 일할 수 없는 것이니 言非禮義를謂之自暴(言非禮義를위지자포)요 : 말마다 예와 의가 그르다는 것을 스스로 해친다고 하고 吾身不能居仁由義(오신불능거인유의)를 : 내 몸이 인에 처하고 의를 행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謂之自棄也(위지자기야)니라 : 스스로 버린다고 이르느니라. 仁(인)은 : 인한 것은 人之安宅也(인지안택야)요 :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義(의)는 : 의는 人之正路也(인지정로야)라 : 사람의 올바른 .. 2016. 2. 23.
孟子(맹자) 9. 爲淵敺魚(위연구어)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9. 爲淵敺魚(위연구어) 孟子曰桀紂之失天下也(맹자왈걸주지실천하야)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걸과 주가 천하를 잃은 것은 失其民也(실기민야)니 : 그 백성을 잃어버린 것이니 失其民者(실기민자)는 : 그 백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失其心也(실기심야)라 : 그들의 마음을 잃어버린 것이니라 得天下有道(득천하유도)하니 : 천하를 얻는 데 방도가 있으니 得其民(득기민)이면 : 그 백성을 얻으면 斯得天下矣(사득천하의)리라 : 이에 천하를 얻을 것이다. 得其民有道(득기민유도)하니 : 그 백성을 얻는데 방도가 있으니 得其心(득기심)이면 : 그들의 마음을 얻으면 斯得民矣(사득민의)리라 : 이에 백성도 얻게 될 것이다. 得其心(득기심)이 : 그곳에 사는 백성들의 마음.. 2016. 2. 23.
孟子(맹자) 8. 自侮人侮(자모인모)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8. 自侮人侮(자모인모) 내가 나를 업신여겨 함부로 대하니, 남도 나를 덩달아 업신여긴다. 孟子曰不仁者(맹자왈불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인하지 못한 사람과 可與言哉(가여언재)아 : 함께 말 하겠는가? 安其危而利其災(안기위이리기재)하여 : 자기의 위태로운 것을 편안하게 여기고 자기의 재난을 이롭게 여겨 樂其所以亡者(락기소이망자)하나니 : 자기 몸을 망치는 것을 도리어 즐거워하나니 不仁而可與言(불인이가여언)이면 : 인하지 못하면서도 함께 말할 수 있다면 則何亡國敗家之有(칙하망국패가지유)리요 : 어찌해서 나라가 망한다든가 집이 패망하는 따위의 일이 있겠는가? 有孺子歌曰滄浪之水淸兮(유유자가왈창랑지수청혜)어든 : 어린아이가 있어 노래 불러 말하기를 창.. 2016. 2. 23.
孟子(맹자) 7. 小國師大國(소국사대국)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7. 小國師大國(소국사대국) 孟子曰天下有道(맹자왈천하유도)에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천하가 도가 있으면 小德(소덕)이 : 소덕이 役大德(역대덕)하며 : 대덕에 심부름을 하고 小賢(소현)이 : 소현이 役大賢(역대현)하고 : 대현에 심부름을 하며 天下無道(천하무도)에는 : 천하가 도가 없으면 小役大(소역대)하며 : 이와 반대로 작은 것이 힘이 큰 것에 심부름하고 弱役强(약역강)하나니 : 약한 자가 힘이 강한 자의 심부름을 하나니 斯二者(사이자)는 : 이 두 가지는 天也(천야)니 : 하늘의 도리 이니라 順天者(순천자)는 : 하늘의 도리에 순종하는 자는 存(존)하고 : 살아남고 逆天者(역천자)는 : 하늘의 도리에 거역하는 자는 亡(망)이니라 : 망하는 것.. 2016. 2. 23.
孟子(맹자) 6. 不得罪於巨室(부득죄어거실)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6. 不得罪於巨室(부득죄어거실) 孟子曰爲政(맹자왈위정)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정치를 하는 것이 不難(불난)하니 : 어렵지 아니하니 不得罪於巨室(불득죄어거실)이니 : 세신대가에 죄를 얻지 아니하는 것이니라 巨室之所慕(거실지소모)를 : 세신대가가 사모하는 것은 一國慕之(일국모지)하고 : 나라 전체가 다 사모하고 一國之所慕(일국지소모)를 : 한 나라가 사모하는 것은 天下慕之(천하모지)하나니 : 천하가 다 사모하는 것으로 故(고)로 : 그런고로 沛然德敎(패연덕교)가 : 소낙비가 내리듯이 덕의 교화가 溢乎四海(일호사해)하나니라 : 온 천하에 넘쳐흐르게 되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3.
孟子(맹자) 4. 反求諸己(반구저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4. 反求諸己(반구저기) 孟子曰愛人不親(맹자왈애인불친)이어든 : 맹자가 말하시기를 남을 사랑하여도 그 사람이 친해 오지 아니하면 反其仁(반기인)하고 : 자기의 사랑하는 마음을 반성해 보고 治人不治(치인불치)어든 : 남을 지휘하여도 지휘를 받지 아니하면 反其智(반기지)하고 : 자기의 지혜를 반성해보고 禮人不答(예인불답)이어든 : 남에게 경례하여도 답례하지 아니하면 反其敬(반기경)이니라 : 자기의 남을 공경하는 마음을 반성해 볼 것이다. 行有不得者(행유불득자)어든 : 자기가 행하여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있다면 皆反求諸己(개반구제기)니 : 모두 자기에게 반성해 볼 것이니 其身正而天下歸之(기신정이천하귀지)니라 : 자기 몸이 바르면 천하가 다 돌아오.. 2016. 2. 23.
孟子(맹자) 3. 惡醉强酒(오취강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3. 惡醉强酒(오취강주) 孟子曰三代之得天下也(맹자왈삼대지득천하야)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하 은 주 3대가 천하를 얻은 것은 以仁(이인)이요 : 인했기 때문이요. 其失天下也(기실천하야)는 : 삼대가 천하를 잃어버린 것은 以不仁(이불인)이니라 : 불인했기 때문이니라. 國之所以廢興存亡者(국지소이폐흥존망자)도 : 나라가 폐하고 흉하고 보존하고 망하는 것도 亦然(역연)하니라 : 다 그와 마찬가지다. 天子不仁(천자불인)이면 : 천자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四海(불보사해)하고 : 사해를 보존할 수 없고 諸侯不仁(제후불인)이면 : 제후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社稷(불보사직)하고 : 사직을 보존할 수 없고 卿大夫不仁(경대부불인)이면 : 경대부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宗廟.. 2016. 2. 23.
孟子(맹자) 2. 聖人人倫之至也(성인인륜지지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2. 聖人人倫之至也(성인인륜지지야) 孟子曰規矩(맹자왈규구)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콤파스와 곡척은 方員之至也(방원지지야)요 : 모난 것과 둥근 것의 극치요 聖人(성인)은 : 성인은 人倫之至也(인륜지지야)니라 : 인륜 도덕의 극치인 것이다. 欲爲君(욕위군)인댄 : 임금이 되고자 한다면 盡君道(진군도)요 : 임금의 도리를 극진히 할 것이요. 欲爲臣(욕위신)인댄 : 신하가 되고자 한다면 盡臣道(진신도)니 : 신하의 도리를 극진히 할 것이니 二者(이자)를 : 이 두 가지는 皆法堯舜而已矣(개법요순이이의)니 : 모두 요와 순을 모범으로 할 따름 이니라 不以舜之所以事堯(불이순지소이사요)로 : 순이 요를 섬긴 것으로 事君(사군)이면 : 임금을 섬기지 아니한다면.. 2016. 2. 23.
孟子(맹자) 1. 徒善不足以爲政(도선부족이위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이루」상·하 이 편은 대화형식이 아니라, 주로 맹자의 말을 기록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앞의 세 편과 형식이 다르다. 하편의 첫 부분은 제7편인 「진심」처럼 짧은 격언이 많다. 내용상으로는 『중용』이나 『대학』 등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내용의 철학적 사고가 많이 보인다. 그 점에서 후대 유가전통이 된 사상적 요소가 많이 담겨있는 부분이다. 1. 徒善不足以爲政(도선부족이위정) 孟子曰離婁之明(맹자왈이루지명)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이루의 밝은 시력과 子之巧(공수자지교)로도 : 공수자의 손재주로도 不以規矩(불이규구)면 : 콤파스와 곡척을 이용하지 않으면 不能成方員圓(불능성방원원)이요 : 네모난 것과 둥근 것을 만들 수 없고 師曠之聰(사.. 2016. 2. 23.
孟子(맹자) 10. 陳仲子(진중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3편 滕文公 下(등문공 하) 10. 陳仲子(진중자) 匡章(광장)이 : 광장이 曰陳仲子(왈진중자)는 : 말하기를, 진중자는 豈不誠廉士哉(기불성렴사재)리오 : 어찌 진실로 청렴한 선비가 아니리요. 居於陵(거오릉)할새 : 오릉에 거처할 적에 三日不食(삼일불식)하여 : 사흘 동안을 먹지 아니해서 耳無聞(이무문)하며 : 귀가 들리지 않고 目無見也(목무견야)러니 : 눈이 보이지도 않더니 井上有李螬食實者過半矣(정상유리조식실자과반의)어늘 : 우물가에 오얏나무가 들어 있어 벌레먹은 열매가 반이 넘는데 匍匐往將食之(포복왕장식지)하여 : 진중자가 기어가서 떨어진 열매를 주워 먹고 三咽然後(삼인연후)에야 : 세 번을 삼킨 연후에 耳有聞(이유문)하며 : 귀가 말소리를 듣고 目有見(목유견)하니라 .. 2016. 2. 23.
孟子(맹자) 9. 夫子好辯(부자호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3편 滕文公 下(등문공 하) 9. 夫子好辯(부자호변) 公都子曰外人(공도자왈외인)이 : 공도자가 말하기를, 바깥사람들이 皆稱夫子好辯(개칭부자호변)하나니 : 모두 선생님을 말씀하시기를 좋아하신다고 하니 敢問何也(감문하야)잇고 : 감히 묻사오니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孟子曰予豈好辯哉(맹자왈여기호변재)리오 : 맹자가 말하기를, 내가 어찌 말만하기를 좋아 하겠는가 予不得已也(여부득이야)로라 : 내가 할 수 없어서 하는 것이다. 天下之生(천하지생)이 : 인류의 역사가 있어 온 지 久矣(구의)니 : 오래 되었는데 一治一亂(일치일란)이니라 : 그 동안 한 번 다스려지면 한 번 어지러워졌느니라. 當堯之時(당요지시)하여 : 요임금의 때를 당하여 水逆行(수역행)하여 : 물이 거꾸로 흘러서.. 2016. 2. 23.
孟子(맹자) 8. 月攘一鷄(월양일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3편 滕文公 下(등문공 하) 8. 月攘一鷄(월양일계) 戴盈之曰什一(대영지왈십일)과 : 대영지가 말하기를, 10분의 1의 세금과 去關市之征(거관시지정)을 : 관시에 세금을 받지 않는 것을 今茲未能(금자미능)이란대 : 바로 시행하기는 어려우니 請輕之(청경지)하여 : 청컨대 액수를 경감해서 以待來年然後已(이대내년연후이)하되 : 내년을 기다린 후에 폐지하도록 하면 何如(하여)하니잇고 : 어떻습니까? 孟子曰今有人(맹자왈금유인)이 : 맹자가 말하기를, 이제 사람이 있어서 日攘其鄰之鷄者(일양기린지계자)어늘 : 날마다 그 이웃의 닭을 훔치는 자가 있었는데 或告之曰是非君子之道(혹고지왈시비군자지도)라한대 : 어떤 사람이 일러 말하기를 이런 짓은 군자의 하는 도리가 아니라고 말하니 曰請損之(.. 201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