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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孟子233

孟子(맹자) 6. 出弔於縢(출조어등)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6. 出弔於縢(출조어등) 孟子爲卿於齊(맹자위경어제)하사 : 맹자가 제나라의 객경이 되시어 出弔於縢(출조어등)하실새 : 등나라에 문상을 가실 때에 王(왕)이 : 왕이 使蓋大夫王驩(사개대부왕환)으로 : 개의 대부 왕환으로 하여금 爲輔行(위보행)이러시니 : 수행하게 하였는데 王驩(왕환)이 : 왕환이 朝暮見(조모현)이어늘 :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하였으나 反齊縢之路(반제등지로)토록 : 제와 등의 전 노정을 갔다가 돌아오도록 未嘗與之言行事也(미상여지언행사야)하시다 : 왕환과 함께 행사에 대해서 한 번도 말씀한 적이 없었다. 公孫丑曰齊卿之位(공손축왈제경지위)가 : 공손추가 말하기를, 제나라 경의 지위가 不爲小矣(불위소의)며 : 작은 것도 아니며 齊縢之路(제.. 2016. 2. 22.
孟子(맹자) 5. 無官守無言責(무관수무언책)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5. 無官守無言責(무관수무언책) 孟子謂蚳䵷曰 子之辭靈丘而請士師似也(맹자위지와왈 자지사령구이청사사사야)는 : 맹자가 지와에게 일러 말하기를 자네가 영구의 장관을 마다하고 사사라는 직책을 청한 것이 爲其可以言也(위기가이언야)니 : 그럴 만한 것은 사사직이 처벌하는 데에 대해서 발언할 만한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니라. 今旣數月矣(금기수월의)로되 : 이제 벌써 수개월을 경과하였는데 未可以言與(미가이언여)아 : 아직도 말할 만한 것이 없었던가? 蚳䵷諫於王而不用(지와간어왕이불용)이어늘 : 지와가 그 말을 듣고 왕께 간언하였으나 채 택되지 못하기 때문에 致爲臣而去(치위신이거)한대 : 신하된 것을 사퇴하고 떠나 버렸다. 齊人曰所以爲蚳䵷則善矣(제인왈소이위지.. 2016. 2. 22.
孟子(맹자) 4. 猶孔距心(유공거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4. 猶孔距心(유공거심) 孟子之平陸(맹자지평륙)하사 : 맹자가 평육에 가시어 謂其大夫曰子之持戟之士(위기대부왈자지지극지사)가 : 그곳 대부에게 일러 말하기를, 자네의 창을 가진 군사가 一日而三失伍(일일이삼실오)면 : 하루 동안 3번씩이나 행렬에서 벗어난다면 則去之(칙거지)아 : 처형하겠느냐? 否乎(부호)아 : 않겠느냐? 曰不待三(왈불대삼)이니이다 : 대답해 말하기를, 3번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然則子之失伍也亦多矣(연칙자지실오야역다의)로다 : 그런즉 자네가 행렬에서 벗어난 것도 또한 많도다. 凶年饑歲(흉년기세)에 : 흉년과 식량이 부족한 해에 子之民(자지민)이 : 자네 백성들 중 老羸(노리)는 : 늙은이와 약한 사람들은 轉於溝壑(전어구학)하.. 2016. 2. 22.
孟子(맹자) 3. 是貨之也(시화지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3. 是貨之也(시화지야) 陳臻(진진)이 : 진진이 問曰前日於齊(문왈전일어제)에 : 물어 말하기를, 전일에 제나라에 있을 때 王(왕)이 : 왕이 餽兼金一百而不受(궤겸금일백이불수)하시고 : 겸금 100일을 주셨는데 받지 아니하고 於宋(어송)에 : 송나라에서는 餽七十鎰而受(궤칠십일이수)하시고 : 70일을 주셨는데 받으시고 於薛(어설)에 : 설나라에는 餽五十鎰而受(궤오십일이수)하시니 : 50일을 주셨는데 받으셨으니 前日之不受是(전일지불수시)면 : 전일에 받지 않은 것이 옳은 것이라면 則今日之受非也(칙금일지수비야)오 : 금일에 받지 아니한 것이 옳지 못한 것이니 今日之受是(금일지수시)면 : 금일에 받은 것이 옳은 것이라면 則前日之不受非也(칙전일지불수비야.. 2016. 2. 22.
孟子(맹자) 2. 學焉後臣(학언후신)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2. 學焉後臣(학언후신) 孟子將朝王(맹자장조왕)이러시니 : 맹자가 장차 왕께 조현하려는데 王使人來曰寡人(왕사인래왈과인)이 : 왕이 사람을 보내 와서 이르기를 과인이 如就見者也(여취견자야)러니 : 선생님을 찾아뵈려고 하고 있던 터에 有寒疾(유한질)이라 : 감기가 들어서 不可以風(불가이풍)일새 : 바람을 쐴 수 없어 나가지를 못하고 朝將視朝(조장시조)하리니 : 아침에 조회를 하려 하오니 不識(불식)케이다 : 알지 못하겠습니다만 可使寡人得見乎(가사과인득견호)잇가 : 제가 선생님을 뵐 수 있게 할 수 있겠습니까? 對曰不幸而有疾(대왈불행이유질)이라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저도 병이 나서 不能造朝(불능조조)로소이다 : 조회에 나갈 수 없습니다. 明日(.. 2016. 2. 22.
孟子(맹자) 1. 得道多助(득도다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下(공손추 하) 1. 得道多助(득도다조) 孟子曰 天時不如地利(맹자왈 천시불여지리)요 : 맹자가 말하기를, 시일과 간지 같은 천시가 땅의 이로움만 같지 못하고 地利不如人和(지리불여인화)니라 :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목함만 못하니라 三里之城(삼리지성)과 : 3리의 성과 七里之郭(칠리지곽)을 : 7리의 외성을 環而攻之而不勝(환이공지이불승)하나니 : 포위하여 공격하여도 이루지 못하나니 夫環而攻之(부환이공지)에 : 대개 포위하고 공격함에 있어서는 必有得天時者矣(필유득천시자의)언마는 : 반드시 천시와 어울리도록 했을 터이지만 然而不勝者(연이불승자)는 : 그러면서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是天時不如地利也(시천시불여지리야)니라 : 천시가 땅의 이로움만 같지 못하기 때문이다. .. 2016. 2. 22.
孟子(맹자) 9. 伯夷柳下惠(백이유하혜)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9. 伯夷柳下惠(백이유하혜) 孟子曰伯夷(맹자왈백이)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백이는 非其君不事(비기군불사)하며 : 자기의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아니하며, 非其友不友(비기우불우)하며 : 자기의 벗이 아니면 벗하지 아니하며 不立於惡人之朝(불립어악인지조)하며 : 악인들의 조정에는 서지 아니하며 不與惡人言(불여악인언)하더니 : 악인들과 함께 말도 하지 아니하였다. 立於惡人之朝(립어악인지조)와 : 악인의 조정에 서서 與惡人言(여악인언)을 : 악인들과 함께 말하는 것을 如以朝衣朝冠(여이조의조관)으로 : 조복과 조관으로 坐於塗炭(좌어도탄)하며 : 흙마당과 숯더미 위에 앉는 것같이 여기며 推惡惡之心(추악악지심)하여 : 악을 미워하는 마음을 미루어 보아 思與.. 2016. 2. 22.
孟子(맹자) 8. 善與人同(선여인동)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8. 善與人同(선여인동) 孟子曰子路(맹자왈자로)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자로는 人告之以有過則喜(인고지이유과칙희)하니라 : 남이 허물이 있는 것으로 일러주면 기뻐하였다 禹(우)는 : 우는 聞善言則拜(문선언칙배)러시다 : 착한 말을 들으면 절을 하였다 大舜(대순)은 : 대순은 有大焉(유대언)하시니 : 보다 위대한 것이 있었으니 善與人同(선여인동)하사 : 선을 남과 더불어 행하여 舍己從人(사기종인)하시며 : 자기 생각을 버리고 남을 따르며 樂取於人(악취어인)하여 : 남에게서 가져다가 以爲善(이위선)이러시다 : 선을 행하기를 즐거워하였다. 自耕稼陶漁(자경가도어)로 : 밭 갈고 거두어들이며 그릇을 굽고 고기잡이로부터 以至爲帝(이지위제)히 : 임금이 .. 2016. 2. 22.
孟子(맹자) 7. 矢人函人(시인함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7. 矢人函人(시인함인) 孟子曰矢人(맹자왈시인)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화살을 만드는 사람이 豈不仁於函人哉(기불인어함인재)리오마는 : 어찌 갑옷을 만드는 사람보다 인하지 못하겠는가만 矢人(시인)은 : 화살을 만드는 사람은 惟恐不傷人(유공불상인)하고 : 다만 사람을 상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고 函人(함인)은 : 갑옷을 만드는 사람은 惟恐傷人(유공상인)하나니 : 다만 사람이 상할까 봐 두려워하며 巫匠亦然(무장역연)하니 : 무당과 관을 만드는 사람도 또한 그러한 것이니 故(고)로 : 그렇기 때문에 術不可不愼也(술불가불신야)니라 : 직업의 선택을 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라. 孔子曰里仁(공자왈리인)이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동리가 인한 곳이 爲.. 2016. 2. 22.
孟子(맹자) 6. 不忍人之心(불인인지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6. 不忍人之心(불인인지심) 孟子曰 人皆有不忍人之心(맹자왈 인개유불인인지심)하니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모두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先王(선왕)이 : 선왕이 有不忍人之心(유불인인지심)하사 : 사람들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서 斯有不忍人之政矣(사유불인인지정의)시니 : 이에 사람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정치가 있었나니 以不忍人之心(이불인인지심)으로 : 사람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行不忍人之政(행불인인지정)이면 : 사람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정사를 행하면 治天下(치천하)는 :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可運之掌上(가운지장상)이니라 : 손바닥 위에 움직일 만하다. 所以謂人皆有不忍人之心者(소이위인개유불인인지심자.. 2016. 2. 22.
孟子(맹자) 5. 信能行此(신능행차)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5. 信能行此(신능행차) 孟子曰尊賢使能(맹자왈존현사능)하여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어진 사람을 존경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부려서 俊傑在位(준걸재위)면 : 준걸이 관직에 있게 되면 則天下之士皆悅而願立於其朝矣(칙천하지사개열이원입어기조의)리라 : 천하의 선비가 모두 기뻐서 그 조정에서 일하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市(시)에 : 저자에 廛而不征(전이불정)하고 : 점포의 택지세와 물품세를 받지 아니하며 法而不廛(법이불전)이면 : 또는 법령으로 단속하여도 점포세를 받지 아니하면 則天下之商(칙천하지상)이 : 천하의 행상꾼들이 皆悅而願藏於其市矣(개열이원장어기시의)리라 : 천하의 백성들이 모두 기뻐서 그 시장에서 장사하게 되기를 원할 것이다. 關(관)에 : .. 2016. 2. 22.
孟子(맹자) 4. 仁則榮(인칙영)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4. 仁則榮(인칙영) 孟子曰 仁則榮(맹자왈 인칙영)하고 : 맹자가 말하기를, 인하면 영화롭고 不仁則辱(불인칙욕)하나니 : 인하지 못하면 욕을 받게 되나니 今(금)에 : 이제 惡辱而居不仁(악욕이거불인)이 : 욕을 받기를 싫어하면서 인하지 못한 데 머물러 있는 것은 是猶惡濕而居下也(시유악습이거하야)니라 : 마치 습한 것을 싫어하면서 낮은 곳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으니라. 如惡之(여악지)인댄 : 만일 욕보는 것을 싫어한다면 莫如貴德而尊士(막여귀덕이존사)니 : 덕을 귀하게 여기고 선비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 賢者在位(현자재위)하며 : 어진 사람이 지위에 있으며 能者在職(능자재직)하여 : 능력 있는 사람이 관직에 있어서 國家閒暇(국가한가)어든.. 2016. 2. 22.
孟子(맹자) 3. 以力假仁(이력가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3. 以力假仁(이력가인) 孟子曰以力假仁者(맹자왈이력가인자)는 :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힘으로써 인을 가장하는 사람은 覇(패)니 : 패자가 되나니 覇必有大國(패필유대국)이요 : 패자가 되려면 반드시 대국이 있어야 하고 以德行仁者(이덕행인자)는 : 덕으로써 인을 실천하는 사람은 王(왕)이니 : 왕자가 되나니 王不待大(왕부대대)라 : 왕자는 큰 나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 湯以七十里(탕이칠십리)하시고 : 탕은 사방 70리로 왕자가 되고 文王以百里(문왕이백리)하시니라 : 문왕은 사방 100리로 왕자가 되었느니라 以力服人者(이력복인자)는 : 힘으로써 사람을 복종하게 하는 것은 非心服也(비심복야)라 : 마음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力不贍也(력불섬.. 2016. 2. 22.
孟子(맹자) 2. 浩然之氣(호연지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2. 浩然之氣(호연지기) 公孫丑問曰夫子加齊之卿相(공손축문왈부자가제지경상)하사 : 공손추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제나라의 경상의 직책을 맡으시어 得行道焉(득행도언)하시면 : 도를 행함을 얻게 되시면 雖由此霸王(수유차패왕)이라도 : 비록 이것으로 말미암아 패자나 왕자가 될지라도 不異矣(불이의)리니 :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으니 如此則動心(여차칙동심)이릿가 : 이와 같이 하면 마음을 움직이겠습니까? 否乎(부호)잇가 : 안 움직이겠습니까? 孟子曰否(맹자왈부)라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아니다. 我(아)는 : 나는 四十(사십)에 : 40부터 不動心(부동심)호라 :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하였느니라. 曰若是則夫子過孟賁(왈약시칙부자과맹분)이 : 공손추.. 2016. 2. 22.
孟子(맹자) 1. 管仲晏子(관중안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공손추」상·하 이 편은 제자인 공손추의 질문과 이에 대한 맹자의 답변으로 시작하고, 마지막도 공손추의 질문과 답변으로 마무리 된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갖가지 논의가 전개된다. 유명한 '호연지기'에 대한 것도 여기에 실려 있으며 '성선설'과 관련된 '사단의 마음' 역시 여기에서 논의된다. 1. 管仲晏子(관중안자) 公孫丑問曰夫子當路於齊(공손축문왈부자당로어제)하시면 : 공손추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제나라에서 요직에 처하시게 되면 管仲晏子之功(관중안자지공)을 : 관중, 안자의 공적을 可復許乎(가복허호)잇가 : 다시 보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孟子曰子誠齊人也(맹자왈자성제인야)로다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자네야 말로 참으로 제나라 사람이구나.. 2016. 2. 22.
孟子(맹자) 16. 嬖人臧倉(폐인장창)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6. 嬖人臧倉(폐인장창) 魯平公(로평공)이 : 노평공이 將出(장출)할새 :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에 嬖人臧倉者請曰他日(폐인장창자청왈타일)에 : 폐인 장창이라는 사람이 물어 말하기를, 전일에는 君出(군출)이면 : 임금께서 밖에 나가실 때에는 則必命有司所之(칙필명유사소지)러시니 : 반드시 관원에게 갈 곳을 말씀하시더니 今(금)에 : 이제 乘輿已駕矣(승여이가의)로되 : 승여가 다 준비되었지만 有司未知所之(유사미지소지)하니 : 저로서는 가실 곳을 알지 못해서 敢請(감청)하노이다 : 묻습니다. 公曰將見孟子(공왈장견맹자)하리라 : 공이 말하기를, 맹자를 만나 보려고 하노라 曰何哉(왈하재)잇고 : 장창이 물어 말하기를 무엇 때문입니까 君所爲輕身以先於匹夫者.. 2016. 2. 22.
孟子(맹자) 15. 效死勿去(효사물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5. 效死勿去(효사물거) 滕文公(등문공)이 : 등문공이 問曰滕(문왈등)은 : 물어 말하기를 등은 小國也(소국야)라 : 작은 나라라 竭力以事大國(갈력이사대국)이라도 : 힘을 다해서 큰 나라를 섬겨도 則不得免焉(칙불득면언)이로소니 : 면할 수가 없으니 如之何則可(여지하칙가)잇고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孟子對曰昔者(맹자대왈석자)에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옛날에 大王居邠(대왕거빈)하실새 : 대왕이 빈에 거처하였더니 狄人侵之(적인침지)어늘 : 적인이 침공하거늘, 事之以皮幣(사지이피폐)라도 : 피폐로 섬겨도 不得免焉(불득면언)하며 : 면할 수가 없고 事之以犬馬(사지이견마)라도 : 견마로 섬겨도 不得免焉(불득면언)하며 : 면할 수가 없고 事之以.. 2016. 2. 22.
孟子(맹자) 14. 齊人將築薛(제인장축설)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4. 齊人將築薛(제인장축설) 滕文公(등문공)이 : 등문공이 問曰(문왈) : 물어 말하기를 齊人將築薛(제인장축설)하니 : 제나라 사람들이 앞으로 설 땅에다 성을 쌓으려 하니 吾甚恐(오심공)하노니 : 내가 매우 겁이 나는데 如之何則可(여지하칙가)잇고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孟子對曰昔者(맹자대왈석자)에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옛날에 大王居邠(대왕거빈)하실새 : 대왕이 빈에 있을 적에 狄人侵之(적인침지)어늘 : 적 사람들이 침공하거늘 去(거)하시고 : 떠나서 之岐山之下(지기산지하)하사 : 기산의 밑에 가서 居焉(거언)하시니 : 자리를 잡으시니 非擇而取之라(비택이취지) : 가려서 취한 것이 아니라 不得已也(부득이야)시니이다 : 마지못해서 그렇.. 201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