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2편 公孫丑 上(공손추 상)
8. 善與人同(선여인동)
孟子曰子路(맹자왈자로)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자로는
人告之以有過則喜(인고지이유과칙희)하니라 : 남이 허물이 있는 것으로 일러주면 기뻐하였다
禹(우)는 : 우는
聞善言則拜(문선언칙배)러시다 : 착한 말을 들으면 절을 하였다
大舜(대순)은 : 대순은
有大焉(유대언)하시니 : 보다 위대한 것이 있었으니
善與人同(선여인동)하사 : 선을 남과 더불어 행하여
舍己從人(사기종인)하시며 : 자기 생각을 버리고 남을 따르며
樂取於人(악취어인)하여 : 남에게서 가져다가
以爲善(이위선)이러시다 : 선을 행하기를 즐거워하였다.
自耕稼陶漁(자경가도어)로 : 밭 갈고 거두어들이며 그릇을 굽고 고기잡이로부터
以至爲帝(이지위제)히 : 임금이 되기에 이르기까지
無非取於人者(무비취어인자)러시다 : 남에게서 취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取諸人以爲善(취제인이위선)이 : 남에게서 가져다가 선을 행한다는 것은
是與人爲善者也(시여인위선자야)라 : 남이 선을 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니
故(고)로 : 그런고로
君子(군자)는 : 군자는
莫大乎與人爲善(막대호여인위선)이니라 : 남이 선을 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보다 훌륭한 것이 없느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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