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청남대 여행
아늑하고 호젓한 대통령별장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총 2만9000여평의 청남대 안에는 본관건물 외에 낚시터, 3홀규모의 골프장, 25m길이의 수영장, 테니스장, 헬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대통령전용시설이라는 이유로 반경 6km까지 접근은 물론 촬영조차 금지됐으나 98년 7월부터 보호지역이 반경 500m로 줄어들었다.
한편 청남대 부근은 경호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은 청남대를 개방,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했으며 2003년 4월 개방되었다.
그 동안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본관앞 정원
본관앞 정원
본관앞 정원
오각정(오각형 정자)은 1983년 본관 신축시 13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0년동안 대통령내외분과 가족 분들의 산책 코스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많은 야생화와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적합하고 낮에는 호수와 산을, 밤에는 달구경을 할 수 있는 청남대 제1경이다. |
팔각정에서 바라본 대청땜의 조망이 아름답다,
박상혁 학생의 기념사진
청남대 본관 입구 줄서있는 관람객
많은사람들이 줄서서 본관내부에 들어가려고 기다린다...
골프장앞의 야생화 전시물
공군사관학교 비행기 전시관앞에서 연풍중학교 전교학생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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