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구경하고 심포항에 가서 백합 동죽 잡고나오니 뻘이 사라졌네
벽골제 넓은 뜰에
벽골제 넓은 뜰에
황금물결 여전하고
풍년 되니 좋아라
농부님덜 더덩실
널리 알려 풍년 됨을
인심 좋아 몰려 와서
풍년농부 넉넉하니
인절미도 맛이 좋네
지평선 끝이 없고
수평선은 하늘 닿아
내년의 풍년을 기약하며
저 멀리 시원 하네
05.10.2. 벽골제에 다녀와서 산과바다
벽골제 구경후에 김제평야 중 심포항으로 가는 길가에 가을 무르 익고 있었음
벽골제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때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큰규모의 농사용 저수지란다. 그당시는 순 인력으로 만 만들었을 텐데 조상들의 인내심과 끈기가 가상하다.
동반한 나들이로 좋은 곳을 둘러보고 넓은 평야와 넓은 바다를 바라봄이
그많큼 마음도 넓어지고 열려진듯싶다.
지평선 축제에 벽골제을 둘러보며 인절미도 먹어보고 풍년된곳의 인절미라 더 맛이 좋고 인심이 좋터라.
각지역 토속음식을 준비하여 팔고있어 어릴때 시장에서 맛있게 먹던 것이 생각나서 어느면 이던가 에서 준비한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어릴때 입맛이 아니어서 좀 실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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