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빈 그릇 더욱 비우니
달마산 해남땅에 미황사 아름다워
찾아가 다가서니 목탁소리 반겨주네
저멀리 흰구름 둥실 달마산에 걸렸네.
무량한 흰구름은 달마산을 넘나들고
불썬봉 도솔봉은 기기묘묘 암봉 이뤄
소 울음 비로자나불 천년세월 들리네.
06. 3. 7.선재님을 생각하며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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