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에 머무는데
천년의 오랜 세월
마애불상 지켜 주고
조령산 정기 받아
터전 이룬 고을
풍락헌 향교 풍락연풍 이루었네.
오십년 전통학교
삼십년후 다시와서
공부하고 알게 함이
과학원리 자연법칙
초롱초롱 눈빛 있어 어려움 잊었네.
붉은산 고운단풍
잣밭산 숨어있고
아쉬움에 머무는데
세월흘러 벌써 한해
구름한점 악휘봉 노을 속에 걸렸구나.
2005.11.10.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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