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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88

by 산산바다 2019. 11. 4.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88.

 

持身 不可太皎潔一切汚辱坵穢 要茹納得

지신 불가태교결 일체오욕구예 요여납득

 

與人 不可太分明一切善惡賢愚 要包容得

여인 불가태분명 일체선악현우 요포용득

 

몸가짐은 지나치게 결백하게 가지지 말라.

때로는 모든 더러움과 욕됨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남과 사귈 때는 지나치게 옳고 그른 것을 따지지 말라.

때로는 모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모두 다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노가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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