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4

by 산산바다 2019. 11. 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4.

 

爲善 不見其益 如草裡東瓜 自應暗長

위선 불현기익 여초리동과 자응암장

 

爲惡 不見其損 如庭前春雪 當必潛消

위악 불현기손 여정전춘설 당필잠소

 

착한 일은 당장 그 이익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때가 되면 잎 속에서 나타나는 오이열매처럼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라나고,

 

악한 일은 당장 그 손해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뜰 앞의 봄눈과 같아서 때가되면 악하게 해서 얻은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